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래
퍼엉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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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이고 따뜻한 색채로 사랑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퍼엉(@puuung1)의 신작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래 가 출간하였다. 


평범한 두 주인공이 만나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하고 또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이 스토리로 진행되지만, 기존 라이트노벨책들처럼 말풍선 속 대사가 있지않다.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갔을까? 그 해답은 유튜브와의 연동에 있다. 각 장마다 QR코드를 스캔하고 그려진 자리에 휴대폰을 올려놓으면 연결된 애니메이션에서 등장인물들이 살아 숨쉬듯 생생하게 움직이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책안 무빙북이다.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달콤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이 책은 올 겨울, 그리고 다가올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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