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에티켓 - 나 자신과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한 모든 것
롤란트 슐츠 지음, 노선정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 자신과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한 모든 것


죽음의 에티켓(원제 : So sterben wir)』 은 모든 인간의 마지막 여행, 애도와 장례, 시신의 물질적 귀추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진지하고 날카로우며 유니크한 사색으로 독일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었지만 죽어 볼 수도 없고 죽어 본 적도 없는 나 자신과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내 누구나 반드시 겪을 수 밖에 없는 죽음의 전 과정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나만 그럴 수 있다) 결코 쉽게 읽혀지지는 않았으나 점점 빠지게 되고 차츰 공들여 읽게 된 인문 서적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