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 기행
프랑스를 가보지 않았지만, 이 책들을 읽고 무조건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을 수 밖에 없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나 이 책은 프랑스에 관심이 있거나, 프랑스를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는 사람들 그리고 여행을 좋아하고 인문학이 취향인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무튼, 프랑스 여행이 처음이든 101번째든 새로은 경험을 느낄 수 있는건 확실하다. 그러다보니 나도모르게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관광명소와 맛집, 미술관 등 주소를 구글에 저장하게 된다. 한국인의 작가가 아닌 로웰 토머스 여행저널((Lowell Thomas Travel Journalism) 수상작가가 써서 그런지 기존 여행에세이와 다른 그녀만의 통찰과 풍부한 이야기가 단순 7박 9일 일정이 아닌 한달 이상으로 다녀오고 싶어지게 만든다.
@marciadesanctis1
@hongik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