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하상욱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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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널 오리로 불렀어

미안하다 튜브야, 밥상뒤엎거나 폰은 던지지 말아줄래?


이번 카카오프렌즈 세번째 시리즈는 시팔이 하상욱 시인의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이다. 오래간만이네요 ~카카오스토리에서만 봤던 시팔이 선상님! 그 동안 어떻게 지내나 싶었는데, 이렇게 신간을 내주었다. 그리고 역시 시팔이의 센스가 돋보인 책이었다. 15분컷~ 시간때우기용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다양한 공감글들 무덤덤하게 읽고 있노라면 키득거리기도 이마를 탁치기도 하였다. 고로, 누군가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지는 책이다. 


"잘되고 있을 땐 내 단점을 봐야 한다.

 안되고 있을 땐 내 장점을 봐야 하고."


튜브야~좋은 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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