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ㅣ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서귤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6월
평점 :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두 번째
귀엽고 말랑달콤한 악동 어피치와 함께 오늘도 살아남는 법을 울리다 웃기기 전문 작가 서귤과 함께 만났다! 누군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하루종일 마음이 불편한 날이 있기 마련이다. 신경을 안써야지..하면서도 시간이 흘렀음에도 자꾸 생각나고 마음이 쓰라린다. 세상의 무관심과 냉대로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 잘 풀리지도 않는 날도 있다. 없다면 거짓말일테니 이런 날을 위해 어피치와 작가가 작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에세이다. 복숭아가 생각나는 여름철 읽기 딱 좋을 것 같다.
✔︎ 밝은 에너지가 당신도 용기를 내어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줄 것이다.
✔︎ 하루를 반성한다. 너무 부지런히 살았던 건 아닌지. 나의 귀여움을 뽐내는 걸 소홀히 한 건 아닌지. 살아남는 건 우리의 찬란한 재능. 마르지 말자. 바스러지지 말자. 내일은 더 대충 살자!
시리즈 첫 번째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를 아직 못 읽어보았다면 제 피드에 올렸으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