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 청소일 하는데요? - 조금 다르게 살아보니, 생각보다 행복합니다
김예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니, 생각보다 행복합니다
27살 청소로 생계를 책임지고, 그림으로 꿈을 실현하는 작가의 따뜻하고 유쾌한 생업 이야기를 만화로 담아냈다. 여전히 청소 일을 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그 동안 살면서 느꼈던 고민의 방향을 찾았다고 한다. 앞으로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는 말에 이마를 탁! 한번 치고 돈 버는 어른은 이만 출근을 하려한다.(분리수거도 철저히)
"살아가는 방향은 모두 달라, 그러니 고개 숙이지 않아도 돼!"
하기 싫은 일이었지만, 결국 필요해서 선택했고 그 필요성을 충분히 채워주고 있다.
@kopiluwack
@jiinpill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