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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람들에게 상처받을까 - 남들보다 조금 더 섬세한 당신을 위한 관계 수업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고정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나는 왜 일보다 인간관계가 더 어려울까?"
책 제목이 어떤 마음이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다를 것 같은 그런 문구다. 지금의 내심정은?! '사람들 앞에서는 웃지만 돌아서면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거리 조절 안내서'라고 말한 이 자기계발서적은, 사실 심리치유도서이다. 최근들어 심리에 관심이 생기게 됨에 따라 책 선정함에 부담없이 고르는 편이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읽은 심리관련 서적이 약 20여권정도되던데.. 그 때 보고 알았던 용어들만 정리했어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읽으면서 더더욱 느끼게 되었다. 그럼에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뭘까? 눈에 익히기 위해서? 아님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어서? 아무래도 심리관련책은 저명한 심리학박사나 관련 전공자들이 대부분 저자임으로 비전공자이고 쉽게 접하지 않는 장르의 독자들에게 보다 쉽고 공감하게 하며 재미있게 풀어쓰느냐에 차이인듯하다.
각설하고, 이 책을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읽는데 사실 어렵지 않다. 까다로운 용어들이 난무하지도 않거니와 읽는 동안 내 마음을 대변한다고 할까? 진정으로 자신이 중심에 서서 사람들과 관계를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주고 있어 보다 집중하여 읽을 수 있었다. 나름 용어들을 정리하고 생각을 적어보며 되돌아보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래갔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敏感すぎるあなたが人付き合いで疲れない方法
@bizbook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