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다. 한때 애인이었던 사람의 배신도 곱씹지 않는다. 그녀는여자들을 살해한 남자를 떠나왔다. 그녀는 떠나도록 허락을 받은 것이다. 그것이 그녀가 되짚어 내린 결론이다. - P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