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고베의 유명 빵집 프로인드리브 Freundich의 쿠키를 선물로 가져오는 여성 스태프가 있다.항상 변함없는 것을 마주하면 안도감이 느껴진다.상대에게 변화를 원하거나 자신이 변하기를 바라거나 변화해야 좋다고 생각되는 일도 많지만, 변하지 않는 일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뭐, 그건 그렇고, 맛있는 쿠키에 맞춰 아삼티를 끓여서 우선은티 타임을….. - P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