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픽션 - 지금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테마 소설집
조남주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생각했다. 사랑은 용서와 관심이라고, 다른 사람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허물을 감싸주고 이해해주는 거라고, 그것만이 우리에게 허락된 유일한 것이고 우리가 할수 있는 거라고. 존재는 철컥거리는 소리와 함께 밤섬의가장 깊은 곳에서 우주의 끝까지 길을 열었다. 나는 말했다. Yes. 
- P26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