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했다. 사랑은 용서와 관심이라고, 다른 사람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허물을 감싸주고 이해해주는 거라고, 그것만이 우리에게 허락된 유일한 것이고 우리가 할수 있는 거라고. 존재는 철컥거리는 소리와 함께 밤섬의가장 깊은 곳에서 우주의 끝까지 길을 열었다. 나는 말했다. Yes. - P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