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점점 멀어져 가고 화려한 파티는 끝났을지 몰라도 내가 나를 만들어갈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기깔나게 멋진 어른은 아니어도 좀 더 나은 어른은 될 수 있다고. 더 나중에도 그렇게 믿고 싶다.그리고 누가 그랬다. 원래 축제는 뒤풀이가 더 재밌는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