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데서 싸움도 전쟁도 일어난다. 서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를 이해하는 노력을 거듭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마음이 통했을 때 관계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