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책 - 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의 도시식물 이야기
이소영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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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채소원예 지도 교수님의 말씀으로는 동북아시아에서 우리나라는 채소, 중국은 소재, 일본은 야채, 북한은 남새라고 부른대요. 그런데 만약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채수를 ‘야채‘라고 표기한다면 일본산으로 둔갑될 위험이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좀 더 정확한 용어인 채소로 통일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거죠. 그래서 저도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늘 ‘채소‘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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