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뭔 말을 못하겠다‘ 하면서도 결국말을 해온 사람들은 정말 이제 닥쳐야 할 때가 왔다.이상한 일이다. 주부를 직업으로 인정해주지도 않는데 늘 도리를 다해야 한다. 텔레비젼에 나오는 아줌마들도 그렇다. 웃기는 게 직업임과 동시에 주부니까 주로 자기 가정사를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