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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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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꿈은 사람 속에서 피어나 사람과 동행하지만 반드시 사람과 같은 방향에 시선을 두는 것은 아니다.

- 나는 누구나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난 시간을, 다시 말해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남이 모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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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알랭 드 보통.존 암스트롱 지음, 김한영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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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재적으로 위협을 느끼는 대상 앞에서 어떻게 나 자신을 견고하게 유지할지 깨달을 때 우리는 성장한다. 성숙함은 대처 능력을 소유한 상태로, 예전 같으면 우리의 발목을 잡아 비틀거리게 했을 대상을 가볍게 건너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보다 알차고 충격에 강해져, 있는 그대로의 상황과 어우러지는 능력이 높아진다.

- 중요한 것은 예술가 본인과 그의 작품을 새긴 물건으로 우리를 에워싸는 데 있지 않다. 진정한 핵심은 그 예술가가 좋아했을 법한 물건, 그의 작품 세계와 통하는 물건을 손에 넣는 데 있고, 그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그래서 그들이 본 것을 우리도 세심하게 보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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