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왕이나 여주나 어떻게 보면 이미 평범한 인생에서 멀리 와버린
두 사람
그래서 그 둘이 사랑하는 것이 처음 시작이 잘못 되었어도
그 방법 밖에는 없었다는 것
그래서 그 사랑이 힘이 들어도 두 사람은
앞으로 나갈것이고 서로를 의지하겠지요
소재가 달라도 작가님 특유의 섬세함이 좋아서 동양물에 알오물이라 공이 은근 변덕도 심해서 더 재미있습니다.다른 느낌의 캐릭들이라 매력 있습니다
이런 주제를 워낙 좋아해서 처음 보는 작가님이지만 믿고 만났는데
역시 믿고 만나기를 잘했습니다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하고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고 싶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