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뚜식탈출! 1) 어쩌다 보니 안전한 하루

서바이벌 뚜식탈출 1 - 어쩌다 보니 안전한 하루 ㅣ 서바이벌 뚜식탈출 1
서후 지음, 김기수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11월

"뚜식이", "뚜식이" 요즘 저희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뚜식이는 약90.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본격 생활 밀착형 애니메이션 제작 크리에이터인데요! 처음엔 왠지 모를 선입견에 뚜식이가 별루라고 생각한 저이지만, 보다보니 넘 재미있고, 일상 속 이야기에 저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같이 보게 된 만화랍니다. 요번에 안전 상식과 관련된 책이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게 되었어요^^

SOS 안전상식 코믹 학습북

서바이벌 뚜식 탈출

1) 어쩌다 보니 안전한 하루

서울문화사

차례

크고 작은 재난부터 일상 속 사소한 사건과 사고까지 안전한 생활을 위한 꿀팁들이 함께 나와 있어요!

우리 일상 속 이야기들이 나오는 뚜식이 그래서 그런지 더 몰입해서 읽게 되고, 더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뚜식이와 뚜순이가 어찌나 웃긴지.. 저도 모르게 큭큭큭~ 거리면서 읽게 되는 뚜식이 책이랍니다.

이번 책에는 영상을 바로 볼 수 있게 큐알코드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큐알코드를 찍으면 바로 영상으로 연결이 되어 영상으로도 뚜식이를 볼 수 있답니다! 더불어 하나의 스토리가 끝나면 뚜식이 안전 꿀팁으로 꿀팁을 전수 받을 수 있으니 참 좋아용!!

책에 "뚜식이가 콕콕 짚어 알려주는 안전상식"과 "뚜순이와 함께하는 놀이시간", 그리고 "안전상식 네모네모 퀴즈"가 나와있어서 즐겁게 책을 읽고, 안전 상식도 UP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해당 책을 제공 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타키포오 탐정사무소 <스위스 편>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2 - 스위스 높고 차가운 곳에 있는 뜨거운 보물?! ㅣ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2
김언정 지음, 김규태 그림, 캐릭온TV 원작 / 대원키즈 / 2024년 10월

타키포오 탐정사무소 2권이 나왔어요!!

1권 프랑스 파리에 이어서 요번에는 스위스로 갔는데요~

겨울과 너무 잘어울리는 스위스!!! 저도 넘넘 가보고 싶은 나라 중에 한 곳인데요!!

허당 탐정인 포오와 든든한 조수 타키​와 함께 떠나봤어요^^

타키 * 포오 탐정 사무소

스위스 높고 차가운 곳에 있는 뜨거운 보물?!

원작 캐릭온TV

글 김언정

그림 김규태

대원키즈

엽서카드와 세계지도가 함께 들어있었어요.

세계지도는 보자마자 방에 붙여달라고 해서;;

사진에는 없네요! 너무 반가워하고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등장인물과 차례예요.

오직 재미를 위해 뛰어난 변장술로 세계를 돌아다니며 보물을 훔치고 다니는 트레저 헌터 괴도 물음표,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허당 탐정이지만 번뜩이는 해결책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포오와 그의 든든한 조수 타키, 그리고 후손들에게 세계의 보물을 안전하게 물려주기 위해 탐정사무소를 찾아가 사건을 의뢰한 미스터 마우스가 나와요.

"스위스의 높고 차가운 곳에서 뜨겁고 행복한 순간을 훔칠 것이다"

괴도 물음표를 찾아서 여행을 떠나는 탐정 이야기!!

탐정이야기지만 타기 포오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스위스가 프랑스, 톡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다는 사실, 스위스가 중립국이라는 사실 등과 더불어 스위스의 역사 문화 상식을 함께 알 수 있게 되어요.

내용도 알차고! 캐릭터 그림도 넘 귀여운데요!! 등장인물이 많지 않고, 만화 형식으로 나오는 책이라서 스토리에 더 쉽게 빠져들 수 있었고, 스토리 내용 또한 어렵지 않아서 앉은 자리에서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타키의 역사 문화 상식, 포오의 탐정 수사 일지, 괴도 물음표의 스위스 퀴즈를 통해 스위스에 대해서 더더더!! 자세하게 알수 있게 되어요~

자연스럽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주는 타키포오 탐정 사무소.

다음 3권은 어디로 떠나게 될지 넘넘 기대가 되네요! ^^

해당 책을 제공 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 투어 1) 서유럽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1 : 서유럽 -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문명 탐험가 송쌤과 떠나는 세계 역사 여행 ㅣ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1
김우람 지음, 윤재홍 그림, 송동훈 원작 / 아이스크림에듀 / 2024년 11월

아이들과 여행을 여기저기 떠나면 아주 좋은 경험이 되고, 기억에 남게 되어 참으로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세계 여러나라를 마구마구 구경다니기는 어렵죠.. 하지만 우리에게는 책이란 게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책을 통해서 세계 이곳 저곳을 구경하게 되고, 책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 책이 너무 어렵거나 너무 딱딱한 문어체이면 아이들이 읽기에 어려울 수 있는데..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책이 있어서 저희집 콩남매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초2인 콩순이에게는 좀 어려웠지만, 초5인 콩군이는 "재미있다, 이 책 재미있어~ " 하면서 몇 번이고 읽더라구요!

(글밥이 꽤 있는 편이라서 초등 고학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 투어

1) 서유럽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송동훈 원작

김우람 글

윤재홍 그림

아이스크림북스

영국 여행코스 :웨스크민스터 대성당 - 그리니치 - 트라팔가르 광장- 블레넘궁

프랑스 여행 코스: 베르사유 궁전- 바스티유-개선문-에펠탑

이탈리아 여행 코스: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에디치 예배당- 성 베드로 대성당

각 나라마다 4개의 대표 여행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스토리 형식으로 등장인물들이 질문하고 대답하면서 각각의 여행지마다 그 나라의 역사와 그 시대를 알 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흥미 진진했어요. 또한, 여행지의 실사와 함께 수박 겉핧기 식이 아닌 조금 더 깊이 있게 학습이 가능하다는 측면도 좋았답니다.

전세계 시간의 기준이 되는 선, 본초 자오선​,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사회시간에 배운 거라서 그런지 콩군이가 "나 이거 아는데~" 하면서 반가워했어요!

책 중간에 나오는 리키의 비밀다꾸, 송쌤의 리더스 가이드를 통해 책에 나온 내용을 더 자세하게 알수 있게 되어서 아이들이 학습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세계사 학습적으로 공부하려면 한도 끝도 없이 어렵기만 한데요. 책을 통해 즐겁게 읽으면서 그 나라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초등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해당 책을 제공 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4. 미국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4 : 미국 -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맛보기 ㅣ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4
김기수 그림, 김강현 글, 무한의 계단 원작, 김준우 콘텐츠 / 서울문화사 / 2024년 10월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맛보기 책!!!!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요번에 미국편이 새로 나왔어요~!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4. 미국

서울문화사

"모험을 시작하시겠습니까? " 와 함께 시작하는 재미있는 학습만화

이번 편은 미국 편이예요.

먼저 미국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살짝쿵 살펴보고 이야기에 들어가요.

할리우드를 시작으로 미국의 탄생에서부터 미국의 대통령, 노예제도와 흑인 인권운동, 911 테러사건과 헬렌켈러와 토머스에디슨까지, 어렵고 힘든 세계사이지만 무작정 외우는 게 아닌, 무한의 계단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초등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재미있어서 하고, 아이들이 몇 번이고 책을 반복해서 읽으니 좋아요.

중간중간 "오늘의 미션"에서는 미국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배울 수도 있고,

책 뒤쪽으로는 활동지가 나와 있어어 책을 읽고 추가 학습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즐겁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접해볼수 있는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다음편에서는 한이와 단이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는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해요!

다음편도 놓치지 않고 꼭 읽어볼래요~!!

해당 책을 제공 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10대를 위한 나도 몰랐던 ˝혐오˝ 이야기

10대를 위한 나도 몰랐던 혐오 이야기 ㅣ 생각쑥쑥 지식학교 2
채화영 지음, 이한울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10월

"엄마, 혐오가 뭐야?" 하고 5학년인 저희 아들이 물었어요.

"혐오? 혐오는 뭔가를 싫어하고 미워한다는 뜻이야..." 라고 대답해줬는데요.

생각지도 못하게, 혐오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게 어려운 단어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혐오라는 단어는 잘 모르지만, 알게 모르게 주위에서 보고, 혹은 자신도 모르게 생긴 편견에 의해서 혐오를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되는데... 아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이 있어서 같이 읽어봤어요^^

10대를 위한

나도 몰랐던​

혐오 이야기

글. 채화영

그림 이한울

책의 내용이 어렵지 않게 아이의 눈높이에서 쓰여져 있어서 읽기가 쉬웠어요.

혐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고, 편견에 따른 혐오, 그로 인한 차별과 더 나아가 폭력으로 이어지는 과정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이러한 차별과 폭력을 멈추기 위해서는 혐오는 없어져야하고, 남을 존중하는 마음을 보여야 할 것 같아요.

재미있어서 장난으로, 혹은 친구가 하니까 따라서,

별생각없이 해왔던 많은 단어들이 남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표현이였다는 사실.

어른인 저 또한 알게모르게 편견에 의해서 사용해왔던 표현들이 있었는데요.

이제 그 단어를 잘 알고, 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고, 아이들에게 잘 지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출판사로부터 해당 책을 제공 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