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 - 한 번에 잡는 글씨체 + 맞춤법 습관
모란콘텐츠연구소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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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제법 글씨를 예쁘게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한 학년, 한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글씨를 제멋대로 쓰기 시작하더라구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콩순이에게 책을 선물(?)해 보았어요.



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

초등국어종합편

글º그림 모린콘텐츠연구소




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은 하루 10분을 활용하여 글씨를 예쁘게 따라쓰면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까지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예요.

틀리기 쉬운 우리말

비슷한 발음 뜻이 다른 말

헷갈리는 띄어쓰기

올바를 외래어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4가지 범주로 나누어서 연습할 수 있어요.



담그다 / 담구다

두루뭉술하다 / 두리뭉실하다

으스대는 / 으시대는

메다/ 매다

부치다 / 붙이다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들을 쉽게 배우면서 글씨도 예쁘게 써볼 수 있어요.

너무 빽빽하게 무조건 단어를 쓰는게 아니라서 아이가 부담없이 연습할 수 있게 하는것 같아요.


책 뒤쪽으로는 띄어쓰기와 문장쓰기까지 나오니

지금처럼 차근차근 끝까지 잘 학습해보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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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식이 성장툰 비둘기라서 다행이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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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이 넘넘 좋아하는 뚜식이!

뚜식이는 캐릭터들이 모두 다 개성이 있고

내용이 재미있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 또한 좋아하는 만화인데요

이번에 뚜식이 성장툰이 나왔다고 해서

오~ 기대만발!하면서 읽어보았어요

그런데 이번 이야기는 주인공이 비둘기였어요!

(속닥속닥)



뚜식이 성장툰 ★ 꿈을 찾는 성장스토리

비둘기라서 다행이야

원작 뚜식이

감수 샌드박스네트워크

서울문화사



꿈을 찾기 위해 서울로 독립을 하게 된 비둘기, 남궁봉식

"봉식이는 서울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봉식이는 일자리를 잘 찾을 수 있을까요?"

"봉식이의 꿈은 무엇일까요?"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주인공 비둘기 봉식이가 부모님 품을 떠나 서울로 올라오게 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나오는 "비둘기라서 다행이야"

서울에서 집을 구하는 이야기

면접을 보는 이야기

새로운 친구들 만나는 이야기

어떤 일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이야기 등등

"비둘기라서 다행이야" 하였지만

왠지 사람과도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여러 실패를 통해 배움을 얻는 부분과

주인공 비둘기가 꿈을 찾는 부분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꿈을 꾸는지 대변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단순히 웃기기만 한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읽으면서 같이 공감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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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 만약에 3 - 생각을 더하는 가치 수업 꽥 만약에 3
김강현 지음, 홍거북 그림, 김필영 감수, 꽥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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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목부터가 너무 재미진 "꽥! 만약에"

1권과 2권을 넘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드디어 3권이 나와서 저희집 콩남매와 같이 읽어봤어요~

2권 끝에서 나온 여자아이의 정체가 너무나 궁금했는데, 3권에서는 그 여자아이의 정체가 밝혀진다는 사실!!!!

두둥!!!!



꽥 만약에 (3)

원작 김강현 그림 홍거북

서울문화사




선역과 악역의 캐릭터가 존재하는 꽥! 만약에

"꽥"의 반대편에는 "악마 꽥"이,

"꽥을 돕는 "덕"이의 반대편에는 "떡"이 존재하는데요.

3권에서는 "꽁"이란 이름의 낯선 소녀가 등장해요.

신비스러운 눈동차만큼이나 비밀스러운 존재인 "꽁"!

"꽁"이는 착한 아이일까요? 나쁜 아이일까요?


"만약에 처음본 친구가 쓰러져 있다면?"

"만약에 위기의 순간! 친구를 배신해야 살 수 있다면?"

"만약에 그림자가 살아 움직인다면?"

"만약에 모든 사람이 초능력자가 된다면?"

쓰러진채 발견된 꽁을 도우려는 꽥이!

타인을 도우려는 마음은 인간의 본성일까요?



유튜버의 친숙한 스타일과 만화 형식 덕분에 처음 철학을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몰입할 수 있고, 이야기의 흐름이 빠르고 스토리가 많이 복잡하지 않아서 초등학생이 읽기에 어렵지 않은 책이예요.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퀴즈와 미션이 나와서 더 재미있게 책에 빠져들어서 읽게 되는데,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으면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되어요.

또한,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철학자들의 생각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아이 스스로 생각을 확장해 보거나, 아이와 함께 대화해 보기에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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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 만약에 2 - 생각을 더하는 가치 수업 꽥 만약에 2
김강현 지음, 홍거북 그림, 김필영 감수, 꽥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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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제목부터가 너무 재미진 "꽥! 만약에"

1권을 정말 넘넘 재미있게 읽었기에 '2권은 언제 나오나' 하고 계속 기다렸다죠~

2권을 만나게 되서 넘 기쁜 콩군이와 저는 단숨에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완전 재미짐🎵) 그저 단순하게 재미만 주는 책이 아니라 그 안에 담겨진 교훈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책이기에 소개해 봅니다.



'만약에~"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꽥!

상상하기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만약에 죽음과 아픔이 사라진다면~?"

"만약에 시험에 통과해야 나이를 먹을 수 있다면?"

"만약에 나만 빼고 모든 사람이 인공지능 로봇이 된다면?"

"만약에 상상한 일이 현실이 된다면?"

어릴적에 한번쯤 상상해보곤 한 "만약에.....OO이라면......" 이란 상상을 주인공 을 통해서 하게 되게 되는데요. "만약에"를 외치는 순간, 꽥의 상상은 현실이 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곤란해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슈퍼 꽥이 되어서 현실의 문을 열어야만 해요~



유튜버의 친숙한 스타일과 만화 형식 덕분에 처음 철학을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몰입할 수 있고, 이야기의 흐름이 빠르고 스토리가 많이 복잡하지 않아서 초등학생이 읽기에 어렵지 않은 책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으면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되어요.

또한 이 책이 단순히 어린이 만화가 아니라 철학적 질문과 상상을 바탕으로 삶을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책이기에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는다면 또 다른 재미와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철학자들의 생각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죽음과 고통을 걱정하느라 지금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어리석은 일입니다. 중요한 것을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철학적 가치를 만화로 읽으면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꽥! 만약에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상상해보고, #지혜 #유연한자세 #공감 #충실한 삶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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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북 청소년 홀릭 1
김하연 지음 / 슈크림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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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내일을 미리 알면, 우리의 내일은 정말로 행복할까?

블랙북

『시간을 건너는 집1,2』을 통해 외로움을 오롯이 버티는 청소년들을 향한 다정한 위로를 건냈고, 『너만 모르는 진실』타인에게 베푸는 작은 친절이 가진 힘을 무게있는 서사로 전하고,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끈기의 힘을 이야기한 김하연 작가의 신작 『블랙북』 을 읽어보았어요.

#김하연 #장편소설 #청소년소설 #블랙북



김하연 장편소설

블랙북

슈크림북

학교 도서관 창고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타지도, 젖지도, 찢어지지도 않는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된 중학교 3학년 재승. 표지는 물론 오늘 날짜가 쓰인 페이지만 햐얀색이고 나머지 페이지들은 모두 검은색인 독특한 책이라 블랙북이라 이름을 붙이는데... 이 블랙북이 손에 들어온 그 날부터 단조롭기 짝이 없던 재승의 일상이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내일 일어날 일을 하루에 한 개씩! 미리 알려주는 기이한 힘을 가진 블랙북, 그 블랙북으로 인해 평범했던 재승의 일상이 예측불허의 일상으로 변해가고, 의미 없다 생각했던 친구 관계는 점점 더 복잡해지게 되죠. "나"로 한정되어 있던 재승의 시야가 "타인"에 머물게 되고, 다른 이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법을 알게 되는데.....





사람은 혼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큰 소리로 웃는 것도 꽤 괜찮은 일이다. 재승은 두려움을 무릅쓰고 교수에게 외치고 싶었다. 당신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고. 당신은 결국 아무것도 모른다고.

블랙북은 단순히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 아니라 오늘 내 마음의 진심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 또한 이해하게 되는 책으로,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글밥이 꽤 많은 책이라 초등 고학년 이상부터 읽기를 권장하고, 어른들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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