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괴수학교 MS 구미호 전학생 다음 이야기 궁금해~

괴수 학교 MS : 구미호 전학생 - 2020년 제8회 스토리킹 수상작 ㅣ 괴수 학교 MS 1
조영아 지음, 김미진 그림 / 비룡소 / 2020년 9월

믿고보는 비룡소 도서

이번에 스토리킹 수상작

'괴수학교' 신작이 나왔어요~!!!

사실 우리 아이는 겁이 좀 있는편이라

귀신 나오는 무서운 이야기는 싫어해요.

'괴수학교'라는 제목을 보고

살짝 망설이더라구요 ㅎㅎㅎ

무서운 이야기를 듣거나 읽으면

꿈에 나와서 무섭다고 말이죵~

그래서 이번 신간 도서는

초승달이 먼저 읽어보는 특혜를 얻었지요!

자극적인 무서운 내용이 전혀 아니고~

오히려 흥미진진 모험이야기에

가까운 내용이라 적극 추천해주었지요.

초승달이 읽으면서 살짝 살짝 오버하며

웃기도하고 궁금증 유발 추임새를 넣었더니..

다 읽자마자 냉큼 가져가 읽었어요.

작은 심장 우리 아이도 재밌게 읽은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랍니다!

<비룡소> 괴수학교 MS 구미호 전학생

스토리킹 수상작

조영아 글 / 김미진 그림

차례

등장인물, 괴수학교 지도

평범했던 12살 주인공 강미오는

몸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났어요.

바로 하얀 털이 북슬북슬한

꼬리가 자라났어요.

큰 병이라도 걸린 줄 알고 병원을 다니던

미오에게 나라에서 보내온 서류에는

'괴수-N2형 판정서' 가 들어있었어요.

구미호라며 괴수 학교로 전학을

허가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완전 쇼킹한 내용이죠!

평범한 초등학생이 하루 아침에 괴수가

되고 괴수 학교로 전학을 가야한다니..

사춘기 접어들시기 예민한 초등 고학년

아이가 받아들이기에는 엄청난 사건이죠!

우리 릴리는 작은 심장이라 엉엉울거나

도망칠꺼같다며.. 아무리 내 자신이

구미호라고해도 무서운 괴수 학교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야한다니..

절대 받아들일수 없을꺼같대요.

하지만 미호는 괴수학교로 가게되지요.

그래야 이야기가 이어지겠죠 ㅎㅎ

괴수학교로 전학을 간 미호는 룸메이트

제아, 소소라는 친구를 사귀고 되고

나름 괴수학교에 적응하며 살았어요.

소소가 키우던 위험한 식물이 폭발해서

기숙사 사감인 유 선생은 세 친구들에게

한 달간 '자정의 도서관'

청소를 하는 벌을 내렸어요.

세 친구들은 자정의 도서관 청소를 하며

미호 남자친구였던 수호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미호를 돕게 된답니다.

그러던중 미호는 학생회장 엘 선배의

거부할수 없는 조건의 유혹에

살짝 갈등도 하게 되지만...

소중한 친구를 위해 거절하고

괴롭힘도 당하게 된답니다.

거부할수 없는 유혹을 친구를 위해

거절하고.. 거절한 댓가로 어마무시한

괴롭힘을 당하는 미호..

현실에서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을지..

내가 미호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소중한 친구를 위해 올 곧은 선택을 한

미호가 참 대견하고 감동적이였어요.

현실에서도 미호와 친구들 같은

아이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갑자기 사리진 미호의 남자 친구

수호의 흔적을 찾던 중 괴수 학교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아이들..

친구들과 힘을 합쳐 괴수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아이들..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흥미진진하답니다.

괴수학교를 바라보는 미호의

뒷모습에서 비장함도 느껴지고..

과연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다음편이 기대되는 작품이랍니다.

다음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아이와 뒷 이야기를 상상하며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초등 독서노트의 힘!

초등 독서 노트의 힘 - 책 읽고 난 후 쓰기 습관 들이기
이은정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10월

매일 쓰고 싶어지는 독서노트

이 글을 보고 굉장히 읽고 싶었어요~!

우리 아이들 키우면서 어렸을때는

책 읽고 나서 독후활동으로 관련 주제로

만들기도하고 노래도 들려주고 요리도하고

이것저거 다양하게 시도했는데..

결국 초등 입학하고 나서는..

책과 거리가 완전 멀어지더군요.

코로나로 집콕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나마 책 읽는 모습을 다시

조금씩 볼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ㅎ

이를 계기로 책과 좀 친해져서

책 읽고 난 후 쓰기 습관까지 잡고싶어요.

책을 읽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미취학때처럼 다시금 열정에 불을 지펴

아이들과 함께 읽고 쓰고 생각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독서의 힘, 쓰기의 힘은 알고 있으나

실천하기 힘들잖아요.

매일 쓰고 싶어지는 독서노트 노하우

배우고 싶어서 냉큼 읽어보았답니다!

​

<미디어숲> 초등 독서노트의 힘

이은정 지음

​

차례

* 아이들이 독서 노트를 부담 없이

쓰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 독서량 보다 독서의 질을 강조하는

독서 노트는 없을까?

* 초등학생 때 시작한 독서 노트 쓰기를

꾸준히 지속할 수는 없을까?

* 손으로 기록한 독서 노트를 영구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은 없을까?

*아이들이 책 읽기와 독서 노트

쓰기를 좋아할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 많으시죠?

초승달 역시 이런 고민으로 프롤로그를

읽는데 작가님께서도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라고 해요.

이 책을 통해 알려주신다고 하니

궁금하신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

어떻게 이렇게 좋은 문장을 쓸 수가~

완전 공감!!!

나중에 꼭 이 문장을 사용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 있잖아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이 지나면 내용이

전혀 기억에 나지 않아 슬프잖아요.

한 번 읽은 책을 오래 기억하려면

빨리 많이 읽기 보다는 슬로우리딩으로

책을 깊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요즘은 자극적이고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라 슬로우리딩보다도 속독 다독으로

무조건 많이 빠르게를 강조해서

금방 잊게 되는 듯 해요.

아이들이 봤던 책 또 보면 맨날 그책만

읽냐고 다른책좀 보자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지켜봐야겠어요.

급변하는 시대,

미래 인재로 키우는 방법

미래사회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원하죠!

다양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연결할 수 있는

힘!! 그것은 바로 독서와 독서 노트

쓰기를 통해 될 수 있다고 해요!

책을 읽는 과정에서.. 책을 읽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독서 노트를 통해서..

창의적 역량을 끌어낼수 있다고 해요.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남과 다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려면 열심히 책 읽고

꼭 실천 해봐야겠어요 ㅎㅎ

​

책 잘 읽는 아이들 보면 굉장히 부러워요!

안먹어도 배부를것 같고..

뭐든 다 해주고 싶은 모습이죠 ㅎㅎ

책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하면 흥미를 느끼게 할 수 있을지

책을 좋아하게 하는

세 가지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책을 많이 읽으면 머리도 좋아진다고 하니

독서 습관만 잡아줘도 뇌를 끊임없이

발달시켜주는 효과로 공부를

쉽게 할수 있다고 해요.

아이들이 또 책과 멀어지게 되었던 계기가

글을 읽게 되고 초승달이 더이상

읽어주지 않아서 더 그런듯 해요.

요즘 가끔씩 책 읽어달라고하는데

귀찮고 몸이 힘들다는 핑계로

안 읽어줬는데.. 다시 하루에 한 권은

꼭 읽어주는 초승달이 되어야겠어요.

​

스스로 재미있게 초등 독서 노트쓰기!

이번 장에서는 실제로 독서 노트를

쓰기 전에 유의할 점 등 자세하게 나와

실천편으로 활용 할 수 있어 좋아요.

내 마음대로 고르는 독서 노트 쓰는 법

5가지 방법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다독, 속독 뭐든 좋다며..

책 읽기만 강조했지.. 실질적으로 기억에남는

독서를 한적이 없는 듯 해요.

활용 팁과 따라 쓰고 싶은 문장 등

꼼꼼히 읽고 꼭 실천해봐야겠어요.

재미있는 활동과 동기부여가 되는

적당한 보상도 빼먹지 말아야겠지요.

12년차 초등 선생님이 만든

매일 쓰고 싶어지는 독서노트

궁금하고 배우고싶고 실천하실분들

꼭 읽어보세요~!

실제 독서 노트 쓰기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더욱 좋았어요.

 

초등고학년 추천도서 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

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 ㅣ 오랑우탄 클럽 25
이혜령 지음, 이윤희 그림 / 비룡소 / 2020년 8월

초등 고학년 우리 릴리양은 책을

많이 읽는 편도 아니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도 아니지만..

믿고 보는 출판사가 있어요!

정답은 바로 비룡소~

비룡소에서 나온 책은 역시 실망을

주지 않는다며 재미있게 읽어요.

도서관에 가끔 가게 되면..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어떤 책이 재미있을지

모를때는 무조건 출판사 비룡소 검색해서

눈에 띄는 책을 골라온다고 해요.

그정도로 믿고 보는 출판사랍니다.

이번에 비룡소에서 신간이 나와서

릴리양이 먼저 읽는다고 가져갔어요.

한번 가볍게 읽어보더니..

재미있다고 두번 읽더라구요.

그김에 독서록 한번 써보라고 하니

말로 하겠다며 조잘조잘 짧게 얘기해주네요.

책과 친하지 않는 아이지만..

이렇게 좋아하는 출판사의 책을

찾아 보는 재미를 느끼는 릴리양이랍니다.

이번 신간 도서의 주인공은 릴리양과

같은 학년이라 더욱 호감을 보이며 읽었어요.

​

 

<비룡소> 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

이혜령 글. 이윤희 그림

 

​

​

차례

​

 

등장인물

 

반에서 왕따를 당하는 주인공 소율이는

한빛 초등학교 5학년 이랍니다.

그래서 교실보다 도서관을 더 편하게 생각해요.

친구들의 괴롭힘을 피해 찾는 학교 도서관은

중정에서 자라는 커다란 느티나무의

생김새 때문에 브로콜리 도서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어요.

도서관 사서 선생님의 별명은 백발마녀!

도서관에서 경찰도둑 놀이 하다 걸린

아이들을 매섭게 쏘아 보는 선생님!

도서관에서 못된 장난을 치는 아이들이

누군지 아이들에 대해 모르는게 없어요.

​

 

소율이는 도서관에서 휙~ 날아다니는

책들과 혼자 돌아다니는 금빛 구두를

목격하게 되고.. 꼬마 마녀 치지가 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브로콜리 도서관 옥상에서 만난 꼬마 마녀

치치가 구두의 주인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치치와 소율이는 금방 친구가 되고..

소율이가 도서관에 매일 있는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숨지만 말고 네 모습으로

부딪쳐 봐.

쉽진 않겠지만...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소율이가

변신술을 하는 치치를 보며 부러워하자..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다른 모습으로

변해서 도망가거나 괴롭혀주고 싶다는

소율이에게.. 치치가 해준 말이랍니다.

​

마법 같은 일은 일상에서도 많이 일어나

그걸 인간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치치가 부러운 소율이는 치치처럼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시 동안

치치와 몸이 바뀌게 되었어요.

또 자신을 괴롭히는 혜수를 본 순간

미움과 분노를 참지 못하고..

혜수를 코딱지가 덕지덕지 붙은

'책'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혜수는 학교에서 자취를 감추고

모두의 기억속에서도 사라졌어요.

소율이가 왕따였다는 사실조차 없어졌어요.

소율이는 자신이 저지른 일로 고민을하고..

마녀들의 수장이자 무시무시한 흑주술

마법을 부리는 대마녀를 만나게 되요.

소율이 마음속에 있는 혜수에 대한

원망과 미움과 분노로

흑주술을 완성하려는 대마녀 과연

대마녀는 흑주술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책을 읽고 확인하세요!

브로콜리 도서관의 백발마녀 샘의

반전 내용도 꿀잼이네요.

어두운 감정이 사로잡힐때

나쁜 감정이 생겼을때

친구가 괴롭힐때

내 마음은 어떻게 할까요???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겠어요!

아이들이 많이 많이 읽고

친구를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마음으로 자라면 좋겠어요.

초등은 우공비 5학년2학기 문제집 우공비 일일독해 쎈연산 공부했어요!

쎈연산 10권 초등 5-2 (2018년용) ㅣ 쎈연산 (2018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1월

초등 2학기 문제집으로 처음 만나 본

 좋은책신사고 우공비 교재와

 쎈연산 교재 이번달에도 열심히 풀었어요!

 ​학원이나 공부방 안다니는 아이라

 초등 수업시간에 배우는 시간이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였어요.

코로나로 학교 못 가게 되어 안타까워요.

 이번 학년 통으로 날아간듯 아쉽지만..

 우리 아이 학습 결손 생기지 않게

 꼭 챙겨야 할 과목이 국어와 수학이라

 초등은 우공비, 우공비 일일독해와

 수학의 답은 쎈~ 쎈 연산으로 준비했어요!

우공비 일일독해 30일 완성

원리로 실전 잡는 국어 독해 비법

우공비 문제집은 이번 학기에

처음 풀어본 문제집이랍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좋아하는 우리 아이

문제집에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보고

굉장히 좋아하더니.. 역시나 제일 먼저

완북한 문제집이 우공비 일일독해네요!

우공비 일일독해 공부습관표 스티커

아이가 완전 좋아했어요.

어른인 초승달이 보기에도 풀고 싶게

만든 문제집이네요!

일일독해 문제집에 있는 일일 낱말카드

문제집 본문에 수록 된 지문의 중요

어휘를 일차별로 묶어 30개의 카드로!!

앞면에는 낱말이~ 뒷면에는 낱말의

뜻이 있어요. 우공비 일일독해 완북하고

아이랑 문제 맞추기 게임도 했어요.

완북 기념으로 편의점에서 좋아하는 음료랑

간식 사주니 입이 귀에 걸려서

우공비 일일독해 꾸준히 하고싶대요 ㅎㅎ

마지막 30일차 푸는 모습 찰칵!

몇번 쉬기도 했지만.. 거의 계획 대로 해주고

추석전에 끝내서 칭찬해줬어요.

우공비 일일독해 완북한 기념으로

스티커 모두 모아서 찰칵~

보이시나요? 손가락 하트 ㅋㅋㅋ

다른 문제집보다 잔소리 없이 스스로 끝까지

제일 먼저 끝낸 문집이네요!

카카오 프렌즈 공부습관표 스티커의

힘이 크지 않았나 싶어요.

미취학때 즐겨하던 스티커 붙이기를

오랫만에 하니 굉장히 좋아해요.

1일차부터 꾸준히 풀어서 30일차 까지

완북한 문제집~

틀린 부분은 V 표시로 체크해서

다시 풀어보게 했어요!

완북은 했지만.. 일일낱말카드 종종

체크하면서 어법, 어휘 독해 기초력

실력 체크해봐야겠어요.

단원별 연산강화 프로젝트 <쎈연산>

신사고 무료 모바일 러닝

연산 원리 동영상 강의

 연산은 속도와 정확성이 중요하기때문에

수학의 답 쎈 연산으로

연산 고민 해결 해요!

하루 2쪽 (한장)을 매일 꾸준히 풀면서

연산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요.

먼저 개념학습에 나온 설명을 읽어보고

연산 개념을 이해해요.

그리고 나서 문제를 풀어요.

이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QR코드를 스캔해서 개념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보면서 도움 받을 수 있어요.

개념학습 후 연산 반복 문제를 풀면서

연산 고민 해결 해요!

교과서 속 쎈 연산 문제는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를 연계하여

문제 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어 좋답니다.

학교 수업에서는 분수의 곱셈 단원을 배우고 있다고 해요.

수업 진도와 상관없이 끝까지 완북한 릴리

혼자서 배우지 않는 문제를 풀 수 있었던건

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연산문제라 어려움 없이 풀었다고 합니다.

실수로 틀리고, 몰라서 틀린 문제도 있지만..

연산은 걱정없이 잘 해주는 편이라 좋아요.

                          

이번 학기에 처음 만나본 쎈 연산

문제집도 완북했어요.

겨울방학때쯤 복습의 의미로

최상위 쎈 풀어보려구요.

좋은책 신사고 쎈 수학 시리즈가 많아요.

​쎈연산, 개념쎈, 라이트쎈, 쎈, 최상위쎈

'수학의답=쎈' 다양하게 많아요.

내 아이의 실력에 맞게 골라 풀수있어요.

초승달 처음에 쎈 문제집 종류가 많아서

어떤게 어떤 문제집인지 몰라서

당황스러웠는데 이제는 수학의 답은 쎈

완전 정복해서 우리 아이들 수준별로

맞춤 문제집 골라 풀수 있어요 ㅎㅎ

코로나로 인해 어쩔수 없이 언택트시대에

살아가게 된 우리 아이들~

좋은책신사고 초등은 우공비와

수학의 답은 쎈 덕분에 초등 수학,

초등 국어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 유렵 문화예술 편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 유럽 문화예술 편 - 아이의 세계와 시각을 넓혀줄 예술 문장 100 ㅣ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지음 / 청림Life / 2020년 10월

"세상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막대한 돈과 지식, 그리고 명예가 당신을

지켜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우리가 손에 넣을 수 있는

최고의 자유와 안정은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한다."

​자녀교육분야 장기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님의 신간 책이 나왔어요!

이번 신간은 유렵의 문화와 예술을

배우기 위해 함께 그랜드 투어 떠난

느낌으로 푹 빠져 읽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우리 아이들을..

엄마의 게으름이 채워주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다는 생각에 미안했어요.

부모의 언어는 아이 인생의 철학으로

남는다고 하는데..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정말 신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럽 문화예술로 아이의 견문을

넓혀줄 하루 한 줄 인문학 수업의

인생 문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여러번 정독하며 읽었답니다.

​

 

<청림출판사> 아이를 위한 하루 한줄 인문학

아이의 세계와 시각을 넓혀줄 예술 문장 100

1부. 세상에서 가장 지적인 여행, 그랜드 투어

: 일상 예술을 꿈꾸는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2부. 일상을 예술처럼 살아가는 아이

: 혼자의 시간을 값지게 보내는 방법

3부. 자기 삶의 창조자로 성장하는 아이

: 아이의 세계를 확장하는 가장 좋은 무기

4부. 틀 밖에서 자기 삶을 주도하는 아이

: 기준에서 벗어나 진짜를 발견하는 방법

​

​

 미켈란젤로가 남긴 선물

세상을 다르게 보는 방법

바티칸 미술관의 '지도의 방'

천장화를 그리기 위해 4년 8개월 동안

하루 18시간씩 불편하게 누운 상태로

계속 붓질을 하며 그린 미켈란젤로의 작품!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예술 작품을

감상해야 하는 걸까?

바라보는 방법과 시선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관찰할까?

궁금해서 불러서 그럼을 보여주며

천장의 길이 40미터 폭이 13미터가

넘는 천장화 그림을 보러왔다는 가정하에

어떻게 감상할것인지 물어봤어요.

큰 아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하늘 바라보듯 감상하면 목이 굉장히 아파서

얼마 보지도 못하고 포기 할듯 하다며..

혹시나 이 미술관에서 누워서 보는 걸

허락한다면 누워서 보고싶다고 해요.

그러기 위해서 꼭 휴대용 미니 돗자리를

챙겨가서 머리쪽에 대고 누워서 보겠다고 해요.

다른 아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줄씩

꼼꼼히 끝까지 천장을 바라보며

쉬다 보다 반복할꺼라고 하네요. ㅎㅎㅎ

단순히 시선을 다른 높이에

맞추는 것만으로 이전보다 몇 단계

수준 높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고 합니다.

 

질문하지 않고 혼자 생각에 빠진

아이를 나무라지 말자!

아이는 조용히 사진의 생각을

단련하고 있는 거니까.

뉴턴이 사과나무 아래에 앉아

'만유 인력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사과나무 아래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색이 창조로 이어지는 이유..

사색 그 자체가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죠.

우리 아이들은 시간이 참 많아요.

학원이나 공부방 다니지 않아서

놀 시간이 참 많아요.

노는 시간이 많은것에 비해..

책이나 공부 또는 다른 창조 적인

일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초승달이 종종 아이들에게 하는

잔소리하는 레파토리랍니다 ㅠㅠ

아까운 시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며

멍때리고 있구나.. 라는 생각 대신..

조용히 자신의 생각을 단련하고 있네!

위대한 발견이 나올수도 있겠구나.. 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눈길로 바라봐야겠어요.

​

 

아이의 예술 문장 필사

주옥같은 문장이 참 많아요.

우리 수지양은 생각이 떠오르면 무조건

잡동사니 찾아서 뚝딱뚝딱 만들어요.

책을 만들기도 하고..

만화그림을 그리고도 하고..

클레이로 뚝딱 뚝딱 만들고..

처음에는 모아두고 잘 만들었다며

의미도 부여해주고 전시도 해줬는데..

어느새 모아지면서 잡동사니가 넘쳐나니..

나도 모르게 마음의 소리가 나와

쓸모없는 것들 모아두지 말고 버리고

미니멀 라이프 해야지.. ㅠㅠ

한 동안 아이의 창작물을 볼수가 없었어요.

쓸모없는 것이라며 어차피 엄마가 버릴텐데..

아이는 이름을 지어주며 애정을 줬는데..

생각이 짧은 어리석은 엄마는

또 이렇게 하나 배웁니다.

이 문장의 필사를 하기전 아이에게

사과먼저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스마트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최대의 고민인 게임~

우리 아이들은 아직 스마트폰이 없어서

게임중독의 고민은 없어요.

하지만 조만간 개통해주려고 해요.

유튜브와 게임의 고민을 하게 되겠지요!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둬야겠어요.

핸드폰 개통하기 전에 말이죠.

'사랑하는 사람은 유혹에 빠지거나

중독되는 일이 없다.' 라고 쓰여있던데..

과연 조만간 핸드폰이 생길

우리 아이는 어떨지 매우 궁금하네요.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소리 내어 읽고

문장을 필사하고 서로 느낀점을 말하며

보내는 시간이 쌓이고 쌓여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게 되겠지요.

코로나로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 여행도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는 요즘..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렵 문화예술 편 덕분에 유렵여행 떠난듯

기분으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랫만에

마음의 위안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하루 한 줄 인문학의 힘을 꼭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