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와 함께한 초등 4학년 3월학습 점검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사과 세트 4-1 - 전3권 (2018년) - 국어.사회.과학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2월

우공비와 함께 한 초등 4학년의 3월 학습 점검

초등 4학년 3월 학습을 점검해봅니다.

우공비 국,사,과 와 신사고 쎈 수학으로 국,수,사,과를 학습하고 있는 준군
3월은 여느 학교도 다 비슷하겠지만
엄마도, 아이들도 뭔지모르게 부산부산한 한 달이였을터.
준군도, 엄마도.. 그랬답니다.
특히나 올해 초등 1학년이 된 둘째 아이가 적응기간이라고
밥만 먹고 오는지라 참 뭔가 시간이 있는 듯 없는 듯 했던 3월 한달.

그래도 우공비 공부달력이 있어서 한달 계획부터 한 주 계획
하루 계획을 적절히 수정해가며 보냈어서 막 흘러가기만 한 시간 같았지만
이렇게 한달 여 시간을 되돌아보니
다음 4월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좀 가닥이 잡힙니다.


준군은 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은 터라 한편으로는 시간이 참 많을 것 같으면서도
막상 학교 방과후 이틀, 수영 3일..
이렇게 소화하는 스케줄만으로도 평일 학습은 그림의 떡이 되고 마는 한 주가 많았답니다.

그래도 또 한편으로는 우공비 공부노트를 매일 챙기고 다니면서
나름의 정리를 조금씩 해가고 있는 준군.
글씨가 괴발세발이던, 아주 알찬 학습정리는 아니였어도
우공비가 함께 잡아주는 공부습관덕에
초등 4학년 3월 한달 학습이 끝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나름 과목별 복습을 챙겨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답니다.


초등 4학년 3월 한 달 학습을 보니
수학은 1단원이 끝나 단원평가를 치뤘구요.
국어는 2단원이 끝나가고 있는 즈음이네요.
사회는 1단원의 1장이 끝나고
과학은 3월 말이 되면 2단원인 지층과 화석까지 끝나겠더라구요.

우공비가 전하는 사회, 과학 학습 방법

학습 계획표를 작성하여 꾸준하게 공부하고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개념 쏙 눈에 쏙'의 그림을 보면서 개념을 기억하기
그리고 틀린 문제는 꼭 다시 풀것을 조언하고 있답니다.

사회과목의 경우는 자료를 완벽하게 분석할 것을
과학교과의 경우는 '탐구 활동' 내용을 완벽하게 파악할 것을 비법으로 전하고 있어요.

준군이 2월 방학부터 신사고 쎈 수학을 비롯하여 국어 과목, 사회, 과학 우공비를 접하면서
3월 한달 동안 우공비가 전하는 학습 스케줄을 소화해보려 했지만
매일 국,수,사,과를 해내는 것이 그리 녹록치는 않았답니다.
더구나 요즘은 초등학교가 선생님 재량으로 반마다 단원평가의 실시 여부도 다 다른지라
준군의 경우는 예습보다는 복습으로 우공비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더 잘 활용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매일 일정량의 학습보다는 한 주 동안 배우고 난 부분의 복습으로 활용해보았더니
훨씬 푸는 속도나 성취감에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

개념잡는 비법 을 통해 교과서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 쏙 눈에 쏙' 코너를 통해 한 눈에 학습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확실한 전달이 되어주고 있네요.

교과서 자료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자료 잡는 비법, 실력 쌓는 비법 코너를 통해
자료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다양한 문제를 풀어 문제 해결력을 기르게 하여
학교 시험에 대비하기에 참 좋은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예습으로 푸는 경우에는 책 중간중간에 QR코드를 스캔하여 동영상을 활용한 학습도
괜찮겠다는 생각은 들었는데요.
준군의 경우에는 주말을 이용하여 한 주 학습을 정리하다 보니
준군의 학교 학습 이야기와 더불어 문답식, 대화식으로 이끌어가보니
준군도 재미있어 해서 무난한 복습을 하기 참 좋았답니다.
그 구성도, 양도 딱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학의 경우는 2단원 지층과 화석 단원을 살짝 남기고 있는 중이더라구요.

스토리텔링 학습 만화 도입부를 거쳐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을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것은
우공비 국,과,사 가 갖는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실험과 탐구활동내용이 참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고
준군의 학교 학습도 이런 실험들을 보는 것으로만 끝나지 않고 직접 실험을 해보고
탐구 보고서를 작성해보는 수업 형태를 띄고 있어서
우공비 과학의 경우는 실험 전 읽어보는 것도
실험 후 복습으로 정리해보는 것도 참 많은 도움이 되고 있네요.

예습으로 접했던 경우 오답이 많았던 것에 반해
학교에서 실험을 통해 직접 익히고 난 뒤 우공비 과학을 대하는 것에
방법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글이 많아 스킵해서 읽었던 것 같은 방법에서
복습으로 책을 대해보게 하니 오히려 실험파트나
정리 되어 있는 부분을 좀 더 찾아서 보는 방법을 익힌 것 같습니다.

준군의 학급은 수학만 단원평가가 있고 다른 과목에 대해서는
서술형 평가와 기말 평가만 있을 예정인데요.

이렇게 한 주 학습을 복습하면서 우공비를 활용해보니
나중에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자신의 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화되어야 하는
생활지식을 얻는 학습이 되어가는 것 같아 참 만족스럽게
활용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초등 4학년 학교 공부!
3월 한달을 우공비 국,사,과와 신사고 쎈 수학으로 보내보니
학교 공부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늦었다 생각마시고 아직 신학기 문제집,
이제부터 하나씩 있을 단원평가 대비 문제집 등 선택 중이시라면
우공비로 준비하셔 걱정 덜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