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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김문성 옮김 / 스타북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는 실용심리학의 대가 아들러의 명쾌한 해설!

 

살다보면 사람은 왜 저럴까?하고 타인의 행동이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참 많다.

뭐, 내가 한 행동도 내가 왜 그랬지? 하는 마당에 타인을 이해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다.

나를 알기 위해, 타인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하기 위해 읽기 시작한 것이 심리학 방면의 책이었다.

나의 문제 행동 뒤의 심리상태에 대해 알기 위해 읽기 시작했지만, 이제까지의 심리학책은

너무 학문적이어서 실생활에 적용하지 유용하지 않거나. 너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읽기도 벅찬 경우가 많았다.

 

그러던 차에 일상에 필요한 실전 심리학!!

이라는 홍보문구가 눈에 띄어 읽기 시작한 책이 바로 A.아들러의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이다.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문제아.노이로제 환자.범죄자 등의 치료에 있어서 눈부신 업적을

이룩했는데, 그의 개인심리학은 과학적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삶에서 실패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목표와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비교적 적응이 잘 된

사람들까지도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고 있다.

총 12개의 파트에서 인간성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열등감에서 결혼,이혼등에

이르기까지...삶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들을 짚어주고 있다.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도 내 실생활에 완벽하게 적응되는 심리학!!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특히 이번에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관심있게 읽어본  파트6 의 협동능력과 가족의 영향 부분은

앞으로의 양육과 아이 교육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듯싶다.

이렇듯 내가 당면한 여러 일상 생활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점도 아들러가 주장한

개인심리학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아들러의 심리학은 모든 사람이 보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삶에 대한 의문이나 문제점이 생겼을때 도움을 받을 만한 책인듯 하니 늘 가까이 두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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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했고 그녀도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 당신의 열정을 깨우는 가슴 뛰는 이야기
김이율 지음 / 카르페디엠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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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번만 더 참고 한 발짝만 더 내디뎌라!

당신이 포기하고 싶을 때 성공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

 

흔하디 흔한 성공 관련 서적들 틈에서 이 책을 골라든 이유는, 치열한 인생을 살아내면서 꿈을 이룬 10인의

스토리가 너무 생생하기 때문이였다.

노르웨이의 라면 왕이라는 이철호, 여자의 삶으로서는 정말 기구하다고 밖에 할수 없는 프리다 칼로, 산악인 허영호씨등

우리가 잘 몰랐던 그들의 성공뒤에 감춰진 이야기를 이 책은 짧고 굵게 우리에게 전해준다.

요즘 우리 세대는 포기가 빠르다. 쿨하기 때문일까?

아님 너무 빠른 세상의 변화에 맞추기 위해서 일까?

안되는 일에 애써 낭비할 시간은 없으니 될만한 일에 정력을 쏟는 것이 현명하다는 말도 많이 듣는다.

예전처럼 한우물만 파서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온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 정반대의 사람들이 나온다.

어쩜 저렇게 운이 없을까? 싶을만큼 처지도 각양각색으로 다양하다. 그 환경을 딛고 일어선 그들의 성공 스토리!

정말 인간승리의 표본들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그들이 그 지옥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보여준 피땀어린 노력은 나를 부끄럽게 만들기 충분했다.

인생에서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실패의 기억만 가득할뿐!

만약 내가 이들처럼 조금만 더 노력했다면 달콤한 성공의 열매를 맛볼수 있었을까?

희망을 가져도 되는 것일까?

성공 관련 서적이나 자기 개발 서적을 아무리 본다 한들  내가 성공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읽는 내내 머리속을 가득 채우기 마련이다.

난 성공한 인생을 살기엔 특출난 재능도 든든한 뒷배경도 없어서..그저 강건너 불 구경하듯

성공한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읽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도 했고, 그녀도 했다면

당신도 할수있다! 고 말하고 있다.
다시 작할 용기와 삶에 대한 조그만 희망을 봤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제몫을 충분히 다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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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부모들의 자녀 교육법 - 아이들을 하버드에 보낸 8인의 비밀노트
변윤숙 외 지음 / 물푸레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하버드 수재들은 타고 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 졌다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나 역시 아이를 갖게 되고 부모가 된다 하니 이것저것 자녀 교육법에

자연스레 관심이 많아졌다.

이렇게 해라~저렇게 해라~이건 하지마라! 뭐 이런 종류의 책은 벌써 몇권이나 읽어보았지만..

정작 가슴깊이 공감되는 부분은 적었고 딱히 유용하지도 않은것이 사실이다.

하버드 부모들의 자녀교육법?? 내 아이를 하버드까지 보낼 생각은 감히 못했지만,

그런 부모들은 도대체 자녀교육을 어떻게 시켰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아이들은 하버드에 보낸 8인의 비밀노트

 

세계의 수재들만 모인다는 하버드!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일까?

학생도 궁금했고 그 학생을 기른 부모들도 궁금했다.

우선 8인의 부모들이 각자의 자녀교육법과 미국이민으로 겪어야 했던 가난과 고충들을

매우 진솔하게 풀어놨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생생한 체험담이 책에 대한 몰입과 이해를

더욱 높여준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술술 읽히는것도 이 책의 장점중의 하나라 하겠다.

여기에 나오는 아이들은 모두들 엄청나게 노력을 한다. 도대체 저 끈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할 정도로 공부면 공부 봉사활동이면 봉사활동..모든것에서 정말 최대치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준다.

그 뒤에 이 아이들의 부모가 있는데..부모역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몇번씩 이사하는것을 감내할

정도로 아이들의 교육에 열성을 쏟아 붓는다.

나도 우리 아이에게 이런 부모가 될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읽는 내내 떠나지 않았고,

한편으론 잘할수 있을것 같다는 희망도 조금,아주 조금 생겨났다.

사실 난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며 키울 생각은 없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아이에게 더 큰 세상을 경험할수

있게 하는것도 부모의 역할이구나 하는것을 깨달았다.

명문대에 보내려고 하루종일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모는 것보다는 더 큰 꿈을 꿀수 있게 해주고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을

잘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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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반찬 비결 - 국민 재료 60가지로 만드는 국민 반찬 198가지
이혜영 지음 / 비타북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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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주부도 쉽게 따라할수 있다!

주부가 되어보니 가장 신경쓰이는일이 오늘 뭐해 먹지? 였다.

엄마가 해주시는 밥만 먹다가 내가 우리 가족의 밥상을 책임져야 한다니..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기저기 소문난 요리 블로그도 뒤져보고 요리 카페에도 들어봤지만 내 요리솜씨는 어째서 항상 제자리인지...ㅠㅠ

나름 따라한다고 열심히 따라해도 결과물은..외양도 맛도 모두 낙제점이었다.

내 실력을 모르고 너무 어렵고 예뻐보이는 요리만 따라한게 실패의 원인이었을까??

아무튼 내 요리실력은 전~혀 늘지 않았고, 점점 요리도 싫어지고 약간의 두려움마져 생기기 시작했다.

에휴~그래도 먹고 살아야지 하며 요리책을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정말 쉬~워 보이는 요리책을 발견했다!!!

 

요안나 이혜영의 "최고의 반찬비결"

무려 1500만이 찾은 네이버 블로그의 운영자인 요안나 이혜영씨가 낸 요리책인데, 굉장히 깔끔하고 쉽고 명료하다.

무엇보다 이책의 장점은 냉장고에 있는 요리재료로 쉽게 해먹을수 있는 반찬들이 주류라는 것이다.

요즘 물가도 장난이 아니다 보니 장보는것도 부담스러운 나같은 주부들이 쉽게 도전해볼수 있도록 재료로

구하기 쉽고 값도 싼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군더더기 표현이 없고 요리과정이 간단해서 따라하기 무척 쉬웠다. 다른 요리책은 요리하는 과정이 너무 길고 복잡해서

따라가하기 쉽지 않았던게 사실이었는데 이 책은 그 점에서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나 같은 초보 주부도 무난히 따라할수 있도록 쉬운 설명.복잡하지 않은 조리과정, 쉽고 알기 쉬운 계량법!!

이 책의 장점은 이 세가지로 요약할수 있겠다.

실제로 어제 책에 나온데로 '새송이 장조림' 난생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정말 내가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아직 비쥬얼 적으로는 조금 모자라지만 ㅎㅎ첫술에 배부른랴?

앞으로 꾸준히 옆에 두고 요리 연습에 매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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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경청하라 -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가 말하는 뇌과학의 지혜
김재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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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행복을 향해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다!

 

 

 

대한민국 최고 정신과 의사가 쓴 뇌 사용 지침서..

 

과연 우리들은 우리의 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있을까?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우리가 사용하는 뇌는 전체의 2%정도라는 말을 들었다.

정말 놀랄일이 아닌가?

나름데로 치열하게 머릴굴리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인간의 뇌는 우주만큼이나 무한하고 신비로운것 같다.

저자는 과거 종교의 영역에서 이해되었던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 실험을 근거로 설명하고 있다.

각종 실험결과와 그 예를 적절히 배합하여 설명함으로써 그 주장에 한층 신뢰가 간다.

 

"나는 마음의 어떠한 요소든 우리의 뇌에는 그것을 담당하는 영역이 있고, 바로 이 영역에서

마음 형성을 위한 물질이 구성되는 생체 물리적 과정이 일어난다고 믿고있다.비록 현 단계에서

내가 몰두하고 있는 뇌기능 매핑이 인간의 마음을 과학으로 설명하는 데 궁극적인

해답을 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마음의 요서를 알기 위해 뇌의 어느 영역을 더 탐사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주고 았다.

즉, 마음을 과학으로 해결하는 데 커다란 나침반 역할은 분명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저자의 들어가는 말중-

 

저자는 뇌과학을 알게 되면 인생의 지혜를 알수있다고 주장한다.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풀어쓴 재밌는 뇌과학 이야기!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기에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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