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글쓰기에 진심입니다

글쓰기에 진심입니다 - 글을 잘 쓰기 위해 글을 쓰진 않습니다만
유미 지음 / 치읓 / 2021년 12월

책을 읽으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더 느끼고, 내가 시도하다 실패한 감사 일기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

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
터리스 휴스턴 지음, 김현정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12월

[토네이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 #자기계발#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

​오랜만에 [사람을 움직이는 피드백의 힘]을 읽고 피드백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업무와 일상, 사람 관계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뭔가 부족한가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들어 온 책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이다.

[사람을 움직이는 피드백의 힘]이 피드백의 기본서라면 [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은 실전서 같을 것 같아 선택을 하게 되었다.

저자 Therese Huston는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TEDx 등 글로벌 기업 및 기관, 대학교에서 지금껏 225회 이상의 ‘피드백 대화법’을 주제로 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한 이력을 가진 피드백의 전문가라는 것 알 수 있었다.

책은 상대의 잠재력을 꺼내놓은 것이 좋은 피드백이라고 한다. 좋은 피드백은 무조건인 칭찬과 긍정의 피드백이 아니고 비판적 피드백을 잘 전달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의미 있는 피드백을 받으면 우리는 새로운 길을 한 걸음 나갈 수 있게 모든 목표와 목적으로 ‘69가지의 대화 기술’에 알려준다.

책은 풍부한 연구 결과와 생생한 인터뷰를 담아내어 유쾌하고 정교한 피드백 대화 보여준다. 그리고 피드백을 통해 상대의 변화와 잠재력을 끌어내고, 이를 통해 함께 더 큰 결과를 만들어내는 현명한 리더들의 흥미진진한 성공 사례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사례는 현실적이면서 흥미로워서 피드백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책은 상대를 충분히 이해해야 당신도 충분히 이해받을 것이라는 명제와 생산적인 피드백을 위한 6단계는 우리 일상에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이 책의 마무리는 영화 <매트릭스의 길은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서로 다르다>로 맺는다. 이 말이 정답인 것 같다. 피드백을 아는 것에 끝나지 말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피드백 대화는 그 길을 당신 혼자 걷게 하지 않는다고 용기와 격려 한다.

책은 피드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방향을 잡아준다. 피드백을 잘한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것이고, 특히나 한번에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이 책에 나온대로 꾸준히 연습하고 반복해가면서 나의 피드백 기술도 높일 수 있을 거라는 희망도 가져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피드백은 그냥 하는게 아니라 일정한 기술로 상대의 말을 경청해서 상대 사람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나는 더욱 이 부분에 신경써서 해야겠다고 느꼈고, 책임감 또한 느꼈다.

피드백은 행하여 더욱 발전하는 것 같다.#자기계발#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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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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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

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
터리스 휴스턴 지음, 김현정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12월

피드백은 행하여 더욱 발전하는 것 같다.

민주주의가 안전한 세상

민주주의가 안전한 세상 - 세계질서의 위기와 자유주의적 국제주의
G. 존 아이켄베리 지음, 홍지수 옮김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1년 11월

민주주의가 안전한 세상#사회사상#민주주의가 안전한 세상

​며칠 전 미국의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개최되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폐막 연설에서 “독재가 전 세계 사람의 가슴속에 타오르는 자유의 불꽃을 결코 꺼뜨릴 수 없다”며 전 세계 각국이 민주주의 수호에 협력해 달라 호소했다. 그리고 우리는 내년 대선을 치른다. 양당의 대통령은 민주주의 수호해야 한다고 호소한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주의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필요했다. 그때 들어온 책이 <민주주의가 안전한 세상> 이 이었다.

미국의 대표적 자유주의 국제정치학자 G. 존 아이켄베리의 ‘A World Safe for Democracy’를 번역한 책으로 존 아이켄베리는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석좌교수로 국제정치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프린스턴 국제안보연구센터 공동 소장이자 경희대학교 석좌교수다. 버락 오바마의 외교안보 자문 역할을 비롯해 최근 바이든 행정부 외교정책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책은 자유주의적 국제질서의 균열, 자유민주주의와 국제관계, 국제주의의 19세기 기원, 윌슨 주의적 국제주의루스벨트의 국제주의, 자유주의적 패권의 부상, 자유주의와 제국, 탈냉전시대 자유주의 질서의 위기, 근대성 터득하기 주제로 자유주의적 국제주의가 19세기에 시작된 뿌리부터 오늘날 분산된 정치운동이 되기까지 걸어온 긴 여정을 보여준다.

책은 수많은 격변을 겪으면서도 자유주의적 국제주의는 꾸준히 자유민주주의가 안전한 국제적 공간 조성, 국가 내에서 또 국가 사이의 권리와 사회보장 보호, 자유와 평등, 개방성과 사회적 연대, 주권과 상호의존성 같은 서로 모순되는 가치 간의 타협점 모색을 목표로 추진해왔다는 것 알려준다.

또한 ‘민주주의가 안전한 세상’에서 그동안 세계질서의 중심축으로 움직여온 미국이 이끄는 세계 구도, 앞으로의 변화, 어떠한 구상과 이념이 미래의 세계를 이끌어가야 하는지 등 세계질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현재 세계는 코로나 사태, 기후변화, 테러리즘, 무기 확산, 점차 증가하는 상호의존성이 야기한 난관과 같이 복잡하고 새로운 문제들 속에 있어서 21세기에 경제와 안보 상호의존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유민주주의를 보호할 가장 타당한 과제는 개혁된 자유주의적 국제주의라고 주장한다.

모처럼 대학시절 어려운 교양 책을 어렵게 읽고 마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통해서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이해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이번 책을 통해서 민주주의 변화와 현재의 민주주의 성향에 대해서 파악하고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책을 덮고 스스로 만족한 책이다. 모처럼 많은 생각과 지식을 기반을 통해서 읽은 책이었다.#사회사상#민주주의가 안전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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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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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민주주의가 안전한 세상

민주주의가 안전한 세상 - 세계질서의 위기와 자유주의적 국제주의
G. 존 아이켄베리 지음, 홍지수 옮김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1년 11월

이번 책을 통해서 민주주의 변화와 현재의 민주주의 성향에 대해서 파악하고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책을 덮고 스스로 만족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