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 20대에 얻은 지견
F 지음, 박진희 옮김 / 레드스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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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톤] 죽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겠지만​​​​​​​​​​​​​​​​​​​​​​​​​​​​​​​​​​​​​​#에세이 #죽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죽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겠지만]는 책은 제목의 이중성을 사람을 끌게 하였다. 제목은 마치 우울과 다크한 책이라고 오인하기 싶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전혀 다르다.

나도 마치 우리가 죽지 못해 살지 라고 말하는 것처럼 뭔가 중복적인 책의 느낌에 선택하게 되었다.

 

저자는 F로 칭하고 198911월 일본 고베 출생으로 남자로 신주쿠에 살고 있다고 한다. 저서로는 다수의 책이 있다. 책은 마치 20대 관련이라고 소개하나 책은 그냥 나와 80년 생의 삶의 이야기와 일상의 해답과 현자적 시각을 보여준다. 일본과의 우리와의 삶을 비슷함을 느끼게 한다. 이런 동질감과 흐름을 공감은 아마 역자인 박진희 저자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가톨릭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게이오대학교에서 일본어를, 동경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문화를 공부하고 돌아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다수의 번연과 저자로 공감이 깊게 책을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책은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의 불완전으로부터의 출발에서는 20대의 일상을 애기하는 것처럼 우리 청춘과 지나온 애기, 일상 애기 한다.

2장의 현실에 관한 몇 개의 노골적인 사실에서는 꿈과 현실의 괴리, 다양한 사물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망상, 바램, 현실을 이야기 한다.

3장의 안티 안티로맨틱에서 사랑의 감정과 4장 사랑에 관한 몇 가지 끄적임에서 사랑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한다.

 

책은 작가의 20대에 얻은 지견이라고 하지만 일상의 감정과 감성이 이야기이다. 책을 읽다보면 우리 서울의 한 커피숍의 내 이야기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신주쿠의 한 남자 이야기 하는 것 같은 감정을 공유하며 나에 대한 감정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오늘 문득 내스스로 창밖을 멍하게 보는게 많아진다면 이책을 권한다.

#에세이 #죽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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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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