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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in홈 - 불안과 걱정은 들어올 수 없는 내 마음속 집
태수 지음 / FIKA(피카) / 2022년 11월
평점 :

[FIKA] 홈in홈 #에세이 #홈in홈
책 소개에 “자도 자도 피곤하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매일 불안해서 잠이 안 온다, 친구들과 만나도 집에 가고 싶다. 중에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 통해 내가 읽어야 할 책이네 하고 책을 선택했다. 그런데 이 책은 《1cm 다이빙》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현실 힐링 에세이 돌아온 태수 작가의 작품이라 기대가 컸다.
저자는 《1cm 다이빙》은 2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켰다. 《1cm 다이빙》은 행복을 찾기 위해 현실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담았다.
프롤로그 _ 마음에도 재건축이 필요한가요?\와 미완성된 가이드북라고 하면서 시작한다.
첫 파트 Rebuilding _ 짓는 것의 반은 부수는 거야에서는 시작, 주도권, 쉼, 포기, 후회, 열등감, 자존심, 조언, 관계, 미래, 행복, 주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내 마음의 짐을 과감히 비우고 부숴보자고 한다.
그리고 두 번째 파트 Pillar _ 마음에도 기둥이 필요해 에서는 일, 위로, 돈, 존재, 마음 챙김, 책임감 ,꿈, 듣기, 사치, 품격, 개성, 취미, 가치관을 이야기 하면서 비워진 곳에 나라는 사람을 채우는 법을 알려준다.
Brick _ 인생은 결국 벽돌 쌓기에서 나, 몸 관리, 도전, 우선순위, 회복, 아픔, 너 관리, 생각 지우개, 말, 추억, 시간, 마지막의 이야기 통해 인생을 완성하는 것이 역시 일상이라고 하면서 일상을 바꾸는 습관들을 쌓아가자고 한다.
에필로그 _ 오늘 하루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로 마무리 한다.
책은 마음을 집으로 표현하면서 내 마음속 집을 짓는 방법을 알려준다. 본인의 일상과 생각, 느낌을 잘 전달 해주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공감하는 애기가 많아 좋았다, 처음 작가와 동일시 되는 경험과 일상, 생각이 좋았다. 직장생활, 무한도전, 낯익은 환경을 경험이 공감을 하면서 그 후 작가는 안정을 찾아가고 안정된 모습에 나도 안정을 찾아 갈 수 있겠지 하는 기대을 가지게 한다.
책은 중간에 작가와 대화하는 것처럼 페이지 두면서 기발하면서 진짜 작가와 같이 뭔가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책은 잠시 내가 주춤하고 뭔가 허한 느낌을 가진 사람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책은 고양이 카페 가고 싶게 한다.
다시 《1cm 다이빙》 읽어 보고 싶어졌다.
#에세이 #홈in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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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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