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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탄생 - 내 옆자리의 악인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
도키와 에이스케 지음, 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옮김 / 드루 / 2022년 5월
평점 :
[드루] 악인의 탄생 #사회비평 #악인의 탄생
책소개가 공감이 갔다. 우리들은 지하철에서 뉴스, 길거리에서 빌런들과 함께 한다. 일터에도 빌런이 있다. 책은 그런 빌런은 악인으로 표현으로 하면서 내 옆자리의 악인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하는 소개로 관심과 공감이 생겼다. 그리고 일본작가라 일본의 악인들 사례가 있을 않을까 궁금했다.
작가는 한때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렸던 사업가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악인’이 생겨나는 구조에 주목했다. 그 결과 ‘악인 유전자’가 세대를 거쳐 유전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유전자가 반드시 발현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보다 개개인의 ‘이성이 가진 한계’를 강조하며, 이를 돌파하기 위한 해법으로 ‘전원 기본적 행복’이라는 개념을 책에서 제시한다.
책은 4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악인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에서 우리주변에서 악인들을 보여준다.
Chapter 2 악인이 만들어지는 구조가 존재한다에서 악인의 생기는 이유 찾아본다.
Chapter 3 지난 300년간, 우리는 잘못된 방식으로 악인을 물리쳐 왔다에서는 우리가 악인에 대한 대응과 결과에 대해서 살펴본다.
Chapter 4 지금도 엘리트들은 무지함 속에서 계속 잘못을 저지른다에서 현재와 미래의 악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악인은 개인이나 환경의 문제도 있지만 사회 구조가 큰 영향이라고 알수 있다. 책도 악인은 사회구조로 발생하고 전원 기본적 행복해야 한다고 한다.
책은 악인을 접근을 다양한 사회구조와 형태를 심리적, 사회적으로 접근하고 해결책은 디자인이라고 주장한다. 문제나 불만이 제기 되었을 때. 이를 개선 해결하고 목적을 달성하려면 적절하고 창조적인 수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의 그 누구도 피해자가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생을 바쳐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에 응원을 보낸다.
#사회비평 #악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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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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