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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 1 - 어느 교수의 전쟁 ㅣ 잊혀진 계절 1
김도형 지음 / 에이에스(도서출판) / 2022년 1월
평점 :

[도서출판AS] 잊혀진 계절 Ⅰ#에세이 #잊혀진계절1
1999년 그것이 알고 싶다 JMS편은 충격이었다. 그 후에 뉴스에서 해외에서 JMS도피하고 활동하나다는 소식을 듣고 기억에서 사라졌다. 그런 기억 저편에 있던 기억의 흔적이 거대한 신흥종교집단과 그 교주를 상대로 한 싸움이 책을 통하여 살아나고 그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처음에는 거대한 신흥종교집단과 그 교주를 상대로 한 싸움의 소설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책은 현직 대학교수로서 자신이 젊은 시절 직접 경험한 사실들을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로 소설보다 놀라운 이야기 들려주었다.
저자는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하는 교수이다. 저자가 경기과학고등학교 2년을 조기 수료하고 KAIST 로 진학하여 우연한 계기로 한 사람을 만나서 거대한 신흥종교집단과 그 교주와의 전쟁과 우리 사회의 잘못된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게 하는 촉진제 역할을 한 분이다.
[잊혀진 계절 1]에서는 총 5장으로 “악연의 시작”에서 한 여자를 만나서 JMS의 악연의 시작을 애기한다. 그리고 JMS교의 실체를 알려준다. 그리고 “황주연 납치와 특수강도 사건”에서는 저자가 거대 신흥종교집단과 교주의 전쟁의 시작과 특수강도로 구속되는 이야기 해준다.
3장~4장 “대만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일본에서 그리고 홍콩에서, 2003년 홍콩 성폭행 사건”에서 JMS교의 해와 도피와 해외에서 추잡함을 이야기 하고 저저의 추적과 싸움을 보여준다. 그리고 5장 “JMS의 테러와 정명석 추적”에서는 무서운 테러와 테러에 굴하지 않는 저자의 추적을 볼 수 있다.
책을 읽고 정상적인 시스템이 돌아가는 사회인지 의심이 간다. 이게 내가 살아온 대한민국이라니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여론을 무엇을 하고 있는지 여러 생각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을 인식하면서 분노하게 한다. 한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압력과 공포에 굴하지 않는 저자를 진심으로 존경하게 한다.#에세이 #잊혀진계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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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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