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의 짭짤한 작은 상점
김유인 지음 / 시그니스 / 2022년 1월
평점 :

[메리포핀스] 나의 짭짤한 작은 상점 #한국에세이 #나의짭짤한작은상점
N잡러를 꿈꾸는 사람이나 본업 외에 다른 수익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 [나의 짭짤한 작은 상점] 책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겉표지와 간단 소개로 소자본 투자로 창업을 통하여 부가이익을 알려주는 책인줄 알았다. 하지만 책은 작가가 실제로 경험한 무자본, 무준비 창업이 가져온 의외의 여정과 결과들을 담아낸 성장에세이였다.
작가는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사경고 3번으로 제적당하고 취업하는 대신 온라인 상점을 만들어 군대용품 판매를 시작으로 여러 번의 창업을 경험하고 스킬을 터득했다. 현재는 성수동에서 스튜디오 겸 잡화점을 운영하면서 해피 N잡러로 살아가고 있다. 책에는 작가가 터득한 창업의 경험과 스킬이 녹아 있다.
책은 3CHAPTER으로 구성돠어 있다, “창업은 무모하게, 작은 상점 표류기” 챕터에서는 창업의 계기와 창업의 실펴와 성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제적 후 우연한 기회로 창업을 시작한 작각는 자연스럽게 폐업을 하고 실패를 한다. 그 후 더 이익되는 창업과 사업을 통하여 교훈을 얻고 취업을 하기도 한다. 그 후 성수동에서 스튜디오 겸 잡화점을 운영하면서 해피 N잡러 살아가는 과정을 애기해 준다.
“삽질은 부드럽게, 실전 요령 메모장‘ 챕터에서는 실제 창업에 대한 요령을 알려준다. 이번 주말에는 도매시장에 방문해보자, 고전에서 배운 가성비 마케팅, 재능기부가 답이 될 수도 있다 등 주제 하나,하나가 작가가 겪은 경험과 노하우 알려준다. 초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너무 쉽게 이해할수 있으면 도움이되는 내용이다.
“멘탈은 야무지게, 실전 정리승리 노트” 챕터에서는 학교재적과 폐업을 통하여 이득이 더 많고 배움과 지식이 추가된다는 작가의 멘탈의 노하우 알려준다.
책을 읽고 나면 청춘의 성정스토리 한편을 본 것 같다. 덤으로 소자본 창업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비트코인이나 주식 공부를 고려하는 청춘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쉽지는 않지만 작게라도 내 작은 상점을 통하여 실물경제 경험하거나 마케팅, 유통 등을 배우는 값진 경험을 추천하고 싶다.
작은상점을 통하여 성정을 한 작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어졌다.#한국에세이 #나의짭짤한작은상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