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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선물 - 이젠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전대진 지음 / 넥서스 / 2021년 12월
평점 :
품절

[넥서스북스] 너라는 선물#에세이#너라는 선물
이 책은 별 그램에서 에세이 추천 책으로 보았다. 어떤 이야기 하길래 추천 책으로 계속 오르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책을 살펴보았는데 책 소개하는 문구가 마음에 무척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지극히 작은 사랑을 한세상을 위해 건넬 용기를 발휘할 때 나는 그 순간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된다.”
모든 일이 결국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 타인과 관계되어 있다. 결국, 우리의 삶이라고 하는 것이 인간관계라는 속에서 함께 엮여 있는 것이다.
혼자서 노력하지만 때로는 혼자서도 할 수 없는 일이 많다. 내가 바라는 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이 돌아갈 때, 문득 혼자라고 느껴질 때 등이 위로받고 싶어질 때가 있다.
막상 위로받을 대상이 없다면 더 슬퍼진다. 그런 감정을 가질 때 이 책을 읽으면 위로받게 된다는 [너라는 선물]이 무척 기대가 컸다.
저자는 다양한 책을 쓰고 매년 1,000명의 고민을 들어주고, 말과 글을 통해 영혼을 치유하는 사람을 살리는 메신저이자 마지막 로맨티시스트라고 한다. 마지막 로맨티시스트 나랑 같다. 다양한 특강의 강사로 이름을 보았으나 작가에 대해서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 [너라는 선물]을 읽고 저자의 다른 책도 찾게 되었다.
책은 <Part 1 항상 네 곁에 있어 줄게, Part 2 좋은 관계를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 Part 3 나를 일으키는 한마디, Part 4 진심과 정성이 합쳐질 때> 총 4 파트와 프롤로그.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부터 감성을 건드린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내 얘기 같고. 내가 일상에서 생각하는 것, 느끼는 것 등이 많이 있다. 그리고 일상의 감정과 생각에 공감하고 위로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책을 읽고 나면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어진다. 아니면 본인이 좋아하는 문구를 따로 적어 놓고 싶어진다. 별 그램에서 추천 에세이로 나를 따라 다닌 이유가 있었다.
올 한해 이 책이 나의 마지막 책으로 좋은 위로가 되었다.#에세이#너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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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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