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심리 수업

소개팅 심리 수업
닥터 고양이 지음 / 콜라보 / 2021년 11월

소개팅 심리수업#인간관계#소개팅 심리수업

이 책은 내년의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는 시작은 소개팅 같아서 소개팅 대비를 위해 선택한 책이다. 소개팅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게 소개팅이다. 소개팅을 전투적으로 할지, 어떤 말을 할지 참 어려우면서도 쉬운 게 소개팅이다. 소개팅 때 분위기가 좋았는데 에프터 신청이 없는 때도 있다. 이런 난제의 소개팅을 준비하고자 [소개팅 심리수업]을 선택했다.

이 책은 저자 소개가 재미있다. ‘섬세한 터치로 소개팅 주선을 디자인하는 소개팅 변태 닥터고양이’라고 소개한다. 저자는 자연스러운 만남보다 소개팅은 서로 호감만 있으면 되니 한결 단순했기 때문에 쉽게 느껴진다고 한다. 소개팅을 주선하면서 소개팅에 고민하여 소개팅 성공률이 확 올라가는 신기한 경험이었고, 그 이야기를 모아 [소개팅 심리수업]이라는 책이 탄생했다고 하여 더욱 책이 궁금했다.

책은 수업이라는 콘셉트로 총 6교시로 구성되어있다. 1교시. 슬기로운 소개팅 생활, 2교시. 내 연애를 가로막는 것들, 3교시. 태도를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 4교시. 소개팅 언어 이해하기, 5교시. 소개팅 설계의 기본 원리, 6교시. 나는 사랑할 준비가 되었을까 구성되어있다.

별책부록으로 소개팅 실전 모의고사를 같이 준다. 나도 모의고사 볼 예정이다.

책은 중간중간에 다양한 테스트 넣어 내 현재 상태를 체크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소개팅을 진행하면서 기본적이며 간과하게 되는 소개팅의 행동과 마음가짐에 관해서 이야기해준다.

책은 소개팅 옷차림, 마음가짐, 소개팅 약속 잡는 방법, 소개팅 후 에프터 등의 사소하지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책을 읽고도 소개팅을 쉽지 않아서 모의고사 후 다시 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소개팅은 만남 전체의 시작이 아니고 다음 만남을 위한 시작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소개팅 심리수업]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접을 것이다.#인간관계#소개팅 심리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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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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