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통치자는 전술과 세력을 요구받고 민주는 비전과 책임의식이 있어야 한다.
요즘 선거철인 이때 정치인들이 읽어보아야할 책!
리더십책이다 일부러인지 모르지만 김황식 전 총리에대한 글이 많이 써있었다.
총리가 추천해줬다고 하고 말이다. 나는 직접만난적도 있는데 저분이 왜 서울시장후보나왔는지 의아해했는데 이 책을 보고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대통령이 방문하기도 했지만 파독광부와 분단상황이었던 공통점 이외에는 독일에 대한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독일에서 만들었다고 하면 튼튼하고기술력이 신뢰할만 하듯이 정치리더십 또한 대단한듯하다. 책임감있게 미래를 보는 더구나 지도자의 가족비리가 전혀 없다고 하니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대한민국 역시 성공한나라이지만 아직 독일에 부족하다고 느껴져서이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비르투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단어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단어의 의미는 미덕 즉 좋은 성품과 더불어 남자의 기백이 있는 탁월한정신이라는 뜻. 우리말로는 탁월한역량으로 번역되는데 마키아벨리는 선견지명을 강조한다. 이것이 독일의 리더십이다.
무엇보다도 한국대통령의 리더십을 잘정리한것이 흥미로웠다. 국민들이 제일 존경하는 대통령은 박정희였고 노태우는 순위에도 들지못했다 치적과 리더십의 구분은 애매모했지만 한국형리더십은 열정이 넘친다는 점은 누구도 느낄것이다. 이제는 대통령 1인에 모든 국정책임을 지우는 것에 벗어나 올바른 여야당의 역할에 관심을 기울일 때이다. 무엇보다도 한국대통령의 리더십을 잘정리한것이 흥미로웠다. 국민들이 제일 존경하는 대통령은 박정희였고 노태우는 순위에도 들지못했다 치적과 리더십의 구분은 애매모했지만 한국형리더십은 열정이 넘친다는 점은 누구도 느낄것이다. 이제는 대통령 1인에 모든 국정책임을 지우는 것에 벗어나 올바른 여야당의 역할에 관심을 기울일 때이다.
<넥스트 리더십 본문중에서>
예언자들에게배울것 용기 세상을 읽는 능력 통치역량입니다.
현명한 사람은 항상 탁월한 인물들의 방법을 따르거나 뛰어난 업적을남긴 인물들을 모방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이유는 비록 그들의 역량에는 필적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의 명성은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건국한나라중 독일이
가장 안정된 정치 시스템을 보이고 있다 오늘날 독일과 일본의 경쟁력 차이는 정치리더십에 있다고 평가합니다
독일 총리의 리더십은 크게 다섯가지 특딩을 가지고있다 나라공동체를 우선으로 생각했고
깨끗하고 권력을 나눌줄알고 아래로부터 차근차근 리더십을 발휘해 올라온 철저한
현실주의자들이었다
군사쿠데타 후 민정으로 복귀한 제3공화국의 박정희 대통령은 미국식 대통령제의 특징을
수용해 한국식 대통령제의 전형을 만들었습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 대가로 무상 3억달러, 유상 2억달러 차관과 3억달라 투자 선에서
적당히 타협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독도 영유권, 종군 위안부와 원폭 피해자 보상, 강제 징용에 대한
보상등에 대해서는 안건으로 거론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독일이 유대인이나 폴란드에 배상한것과 비교되는 대목입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에 이어 베트남전쟁 전투병 파병은 군인출신 박대통령에게
기회로 다가옵니다. 한미간 우호 관계를 돈독하게 해주고 한국에 주둔한 미군을
철수하지 못하게 하는 명분과 더불어 외화를 벌어들이게 됩니다.
박정희 대통령 p.216~219
산업화의 기수
1960년 대한민국에는 두 파워 엘리트 집단이 있었습니다.
대학생을 포함한 지식인과 군인들입니다. 군인들이 쿠데타로 나섰는데
그 중심에 박정희 소장이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양적, 질적으로 그격하게 성장한
군인들이 정치 전면에 등장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조국근대화를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경상북도 선산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박정희는 비범했습니다.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문경에서 잠시나마 선생님으로 재직했던 그는 만주에
있는 군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당시 관권선거와 고무신과 막걸리로 대표되는 매표행위는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였습니다. 박정희 정권의 18년은 산업화라는 실적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헌정질서 파괴라는 쿠데타, 민주주의 유보, 인권탄압, 노동자 탄압, 남북갈등 심화등
수많은 후유증을 남겼습니다.
전두환대통령
쿠데타로 집권한 전두환 대통령이 자신의 경제 가정교사로 불리는 김재익 경제수석에게
던진 말입니다. 1980년은 경제 발전의 도약기에 접어든것입니다. 독일의 비스마르크가 사회복지제도를
도입했듯 전 정권은 국민연금, 최저임금제등 사회복지정책을 강화했습니다.
체육관선거 1987년 6월 항쟁. 이에 6.29선언을 발표합니다.
노태우대통령 달성군에서 면서기로 일하던 아버지의 막내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전두환과 동기이자
친한 친구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육사졸업후 학생군사교육단의 교관으로 근무하다가 베트남 전쟁에
대대장으로 참여합니다. 양김의 분열로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3당이 민자당으로 합당했지만 경제상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최근 독일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독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을 묻는 질문에 건국의 아버지 콘라트 아데나워총리 종교개혁가인 마르틴루터목사 동방정책윽 빌리 브란트 총리 순서로 나타났다. 가장 존경받는 위인들에 현대 정치인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의 당선은 시대정신을 잘포착해 이슈화하는데 성공했기때문이다. 진보의 이슈인 경제민주화와 사회복지를 낚아챈것입니다.
대한민국 역대대통령 중에 정치리더의 자격을 제시한 사람이 있습니다. 박정희대통령과 김대중대통령입니다. 전직 두 대통령은 자서전을 통해 정치리더의 원칙과 자격을 제시했습니다. 박대통령의 한국국민에게고함과 김대통령의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에서였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정치적으로 적대관계였습니다.
한국 리더십의 큰 문제 중하나는 세계사의 흐름에 퇴행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다
대표적으로 사사오입 개헌의 이승만. 유신의 박정희 신군부 쿠데타의 전두환등은 민주화라는 전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리더십이었다 미래로 나아가는 선견지명의 리더십이 부족했습니다 한국 리더십의 큰 문제 중하나는 세계사의 흐름에 퇴행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다 대표적으로 사사오입 개헌의 이승만. 유신의 박정희 신군부 쿠데타의 전두환등은 민주화라는 전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리더십이었다 미래로 나아가는 선견지명의 리더십이 부족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열정은 지나친감이 있습니다. 반면에 객관성과 책임윤리는 허약한 측면이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균형감각을 상실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실천하지도 않았고 허용하는 문화를 만들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소명의 정치 리더십이 더욱 요구되는 이유입니다.
독일 총리의 리더십은 크게 다섯가지 특딩을 가지고있다 나라공동체를 우선으로 생각했고
깨끗하고 권력을 나눌줄알고 아래로부터 차근차근 리더십을 발휘해 올라온 철저한
현실주의자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