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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지금까지 많은 책을 읽어왔다. 그러나 이 책처럼 든든한 것은 없었다. 정말 새로운 책이다.
이 책 맨처음 프롤로그의 제목은 "모든일 뒤에는 관계가 있다" 이다. 여기에서 정말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반드시 연필이나 볼펜을 들고 읽기를 권한다. 책을 읽다 새겨둘 말이 있으면 밑줄을 긋고 별표나 느낌표 등 자기만의 기호로 흔적을 남겨보자. 책의 내용중 의문점이 발견되면 ''?''를 표시하고 틀렸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사정없이 ^표를 긋기 바란다. 문제가 발견되면 신랄하게 비판하고 더 좋은 대안을 찾게 되면 즉각 책의 여백에 적어두라. 그렇게 할때 이 책은 진정 여러분의 소유가 될 것이고,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의 공동 저자가 될 것이다."
이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떤생각이 떠오릅니까?? 마치 중학생 선생님 같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 책 마지막 259쪽까지 읽으면서 정말 좋은 글귀중 단문은 연필로 밑줄을 긋고, 장문은 블럭을 만들어 표시를 하였다. 그런데 정말 놀랄일은 매쪽마다 연필자국이 없는 곳이 없다는 사실에 또한번 깜짝 놀랐다. 정말 느끼는 것이 많았고, 다시한번 되새김할 글귀들이 많다.
마지막 에필로그의 제목은 "''아는 것''이 ''힘''은 아니다"이다. 여기서도 정말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책을 다 읽었다면 다시한번 처음부터 찬찬히 들춰보자. 밑줄 긋고, 메모하고, 별표 친 부분을 중심으로 다시한번 훑어보자. 그리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동목록을 만들자. 그리고 그중하나를
선택해서 지금 당장 실천하자...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행동으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기를, 그로 인해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 책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단 두가지만 보더라도 얼마나 이 책이 인간관계와 비즈니스에서 원하는 바를 얻는데 활용가치가 높으며,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을 평생동안 함께 하며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을 쏟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는 올바른 인간관계를 위하고,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25가지 셀프 리모델링을 제시하고 있다.
제1장은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끌림이 있다<첫만남>, 제2장은 끌림을 유지하는 1%의 차이<관계의 발전>, 제3장은 끌리는 사람은 이렇게 관계를 유지한다<지속되는 만남> 으로 구성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저자와 독자가 하나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9가지의 흥미로움이 군데군데 숨어 있다.
1. 32명의 심리학자들의 실험에 대한 근거자료
2. 94가지의 실제 사례
3. 40가지의 심리학 용어
4. 25가지의 명언
5. 25가지의 ''Stop & Think'' 난
6. 3가지의 자기진단지
7. 19가지의 소중한 자료(One more)
8. 20가지의 키포인트
9. 19가지의 삽화
더욱 흥미있는 것은 각 장마다의 제목은 짤막한 제목만 보더라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조언이 될 수 있으며, 무슨일이든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사람의 비결이 무엇인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정말 재미있고 어려움 없이 풀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을 읽는동안 저자가 강조했던 의문점, 틀린점, 문제점을 단 한가지도 발견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이런 소중한 책이 외국인이 쓴 책을 들여와 번역한 것이 아닌 우리나라 심리학박사가 썼다는데서 또한번 놀랍고 다행스럽고 든든함을 느낀다.
이 책 표지를 넘기면 제일 먼저 이런 말이 독자들을 압도할 것이다.
- 4쪽에 "물이 수증기가 되려면 100도가 되어야 한다. 99도에서 100도까지는 불과 1도 차이지만 99도까지 물은 그저 물일뿐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99도까지 열심히 노력하다가 1도를 채우지 못해 포기하곤 한다. 1도를 올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면 인간관계에 자신이 생길 것이다."
- 5쪽에 "작은 일이라고 가볍게 보지 말자. 그 작은 일이 얼마나 큰 일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 마지막쪽에 "지금 하십시오" ...
[인상깊은 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잘못한 줄 알면서도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사과를 하면 잃는 젓이 더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과를 해서 잃는 것보다 하지 않아서 잃는 것이 훨씬 더 많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사과를 하지 않으면 뻔뻔한 파렴치한으로 낙인이 찍힌다. 잠재적 보복 가능성과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 --중략-- 사과하고 싶었지만 상대방이 사과를 받아주지 않거나 사과를 하면 왠지 굴복하는 것 같아서 사과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사과를 하지 못한다. 하지만 사과란 용서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며 이기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사과란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해야한다. 사과란 패자의 강요받은 굴복이 아니라 자긍심 있는 사람이 선택하는 주도적인 행동이다. 다른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기를 원한다면 절대로 ''미안하다''는 말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출처 : 22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