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열정 - 나를 위한 변화 에너지
존 고든 지음, 전제아 옮김 / 바이탈북스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얼마전 <에너지버스>(쌤앤파커스, 2007년)란 책을 읽었다. 이 책을 통하여 나는 많은 자극을 받았다.
이 책은 나에게 미래의 삶, 후반기 인생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다. 나에게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자세, 항상 밝은 얼굴을 만들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열정 에너지 버스에 탑승하겠노라 마음 먹었다.
내 스스로 열정 에너지를 만들어 미래의 삶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에너지 버스에 올라타야 하고, 버스 운전기로써 가져야 할 마인드와 목적지까지 가는데 필요한 충분한 연료, 함께 타고 갈 승객, 어떤 노선을 따라 어디까지 갈 것인지의 버스노선과 목적지 설정, 마지막으로 여행을 즐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앞장서서 실천하는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정말 나에게 소중한 책이었다. 이 책의 저자가 ‘존 고든’이었다.
그런데 이 ‘존 고든’이 이번에는 <열정>(바이탈북스, 2007년)이란 책으로 다시한번 나에게 열정에너지를 충만시키기 위해, 나를 열정에너지 CEO를 만들겠다는 다부진 희망을 가지고 나타났다.
존 고든은 이 책에서 열정 에너지에 관한 55가지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들에게 열정 에너지에 관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장절 편성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55가지 이야기를 칼럼화하여 제시하고 있어서 그냥 맘 닿는대로 아무데나 읽으면 된다. 처음부터 읽어야 할 이유가 없는 책이다. 55가지 이야기 하나하나에 열정 에너지를 불러 일으키고자 노력한 저자만의 노하우가 깃들여 있다.
이 책에는 우리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우리들이 다시 또 다른사람들과 그 열정을 나누었으면 하는 저자의 바램이 녹아들어 있다. 더 많은 열정 에너지를 얻고 활용하는 방법이 담겨져 있다.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것도 일종의 기술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열정 에너지를 끌어 올리는 방법을 배운다면 우리들도 누구나 에너지 CEO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이 책은 나를 실망시켰다. <에너지 버스>가 미래의 꿈을 향한 새로운 삶의 길을 걷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 <열정>은 열정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그 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버스’를 신나게 달려가게 만드는 열정 연료, 열정 밧데리일 것이란 기대를 했었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저자가 ‘한국어판 서문’과 ‘프롤로그’에서 말하는 것과 옮긴이가 ‘옮긴이의 말’에서 강조하며 자랑했던 2%의 갈증을 해갈시키지 못했다.
반면, 55가지 이야기의 제목아래에는 칼럼의 주제에 맞는 유명한 사람들의 명언이 있어서 칼럼을 읽는데 감초 역할을 더 했으며, 각 칼럼 마지막 부분에는 ‘에너지 코칭’이란 코너를 가미시켜 칼럼에서 주요 핵심사항이나 쟁점사항을 다시한번 강조해 주는 역할을 하고있어 책 읽기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55가지 이야기 모두가 우리들의 일상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라서 책 읽는데 아무런 지루함을 느낄 수 없어서 참 좋았다.
[감명깊은 글]
자, 조용히 눈을 감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만약 내일 죽는다면, 그동안 살아온 삶이 행복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내가 이루어 놓은 일들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까? 내 묘비명엔 뭐라고 쓰여질까? 내 삶에 최선을 다했는가? 나는 충분히 웃으면서 살았는가?
이 질문은 당신을 하루하루 최대한의 에너지와 최고의 기쁨으로 살아가게 해주고 삶에 집중하도록 해줄 것이다. 자신의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다행스러운 일은 아직도 오늘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인생은 한번 도전해 볼 만한 것이다. 당신은 꿈을 좇으며 살 수 있고, 원하는 것은 가질 수 있다. 당신이 원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 날마다 삶을 새롭게 한다면 실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루를 마감하는 순간 실패는 사라진다. 출처 : 15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