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번강조 환경 이야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지구는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아니. 우리 인간들이 위기에 빠뜨렸다.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기후위기를 경고한다.우리는 지겹도록 들어온 그 이야기에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 같다. 환경문제는 정부가 해결할 일이고 기업이 해결할 일로 치부한다. 국제기구가 나서서 환경운동가가 나서서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나 하나 쯤이야...” 내지는“내가 이거 한다고 뭐가 달라져?”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할 때우리는 귀하디 귀한 지구를 구할 수 있다. 전기 아껴쓰고물을 아껴쓰고플라스틱 라벨 분리해 세척해 버리고일회용포장재가 적은 제품을 구입하고비닐제품 사용 줄이고텀블러 들고 다니고손수건 들고 다니고 물티슈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물티슈는 플라스틱 소재임)(나는 대나무 휴지와 대나무물티슈를 사용한다.)옷 마구 사입지 않고구입한 물건은 오래오래 사용하고왠만하면 걸어다니고음식은 먹을만큼만 해서 버리지 않고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책에 있는 이야기처럼어디에선가 내가 버린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고 파괴되는 생명이 있다는 걸..기억하고 각성해야 한다. 풀 대신 헌 옷 더미에서 섬유를 씹어삼키는 소..초원이 아닌 음식쓰레기 더미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비닐 등을 함께 삼켜 장폐색으로 죽어가는 코끼리.. 그 외에도 해양생물이나 조류 등의 피해도 익히 알고있다.오염에 오염이 더해져서 결국은 모두가 죽어가는 중이라는 걸..우리는 알고 있는 건지 .. 모르고 있는 건지.. 약한 동물들이 먼저 피해를 입고..그 다음은 우리 인간일건데..한동안 환경관련 책들을 너무 많이 읽어서이제 모르는 것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 였는데오랜만에 다시 집어든 환경 위기 이야기는나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다.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잠시 동안 나태해졌던 환경 레이더를 다시 민감하게 켜고 살아가야겠다. 요즘 집정리를 하며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 너무 많은 물건을 사서 품고 사는구나..너무 쓸데 없는 소비를 많이 하고 사는구나..이렇게 또 많은 것들을 버리고 쓰레기를 만드는구나..진짜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환경 다큐 피디님들이 쓴 책이라글도 재미있고, 너무 유익하고 좋다.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그대라면꼭 읽어보기를 !!! #북홀릭한줄리뷰Less consumption and less pol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