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1월에 파리에 다녀온 후로
꽤나 오랫동안 파리앓이에 시달렸다.

파아란 하늘과 멋지게 어우러지던 몽마르뜨 공원.
석양빛에 황금빛으로 빈나던 에펠탑과 센강위 유람선.
작품과 공간이 모두 예술 그 자체였던 루브르 박물관.
명품샵이 즐비한 거리 한가운데 당당한 위용을 뽐내던 개선문.
찍는 컷 마다 작품이 되는 거리의 건물들.

도시 자체가 예술 작품 같았던 파리를 다시 가고싶은 마음에
#무작정따라하기파리 책을 보자마자 서평단에 응모했다.

다음 번 파리 여행에서는
어느 것 하나 놓치지 말고 다 내 눈과 기억 속에 담고 오고 싶어서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일정대로 움직이지만
충분히 준비한 만큼 파리에서는 마치 현지인처럼 여유롭고 싶다.

아.. #무따기파리 너무 좋다.
마치 골목골목 다니는 것 같은 이 기분.. 뭐지??

이번에는 반드시 베르사유 궁전과 튈르리 정원을 가볼 마음인데
책 속에 내가 원하는 정보가 다 들어있다니!!

#파리여행 필수품이다. 진정.
내가 생각했던 곳들에 대한 정보가 다 들어있고
내가 알지 못했던 깨알팁과 정보가 함께 가득하다.

문화, 사회, 교통, 예술, 맛집까지..
내가 생각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까지 이렇게 사진과 글로 보니
이미 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에..
지난 파리 여행에서의 사진을 꺼내봤다.



역시 난 아직 이렇게 여행책을 보는게 너무 좋다.
예전..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가이드북과 지도를 들고 여행다니던 생각도 나고
그때의 감성으로 완벽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자니..
너의 여행 패턴에 맞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Vol1. 테마북에는 관광, 체험, 음식, 쇼핑, 근교 여행 등
여행의 테마를 소개해 취향별로 찾아 보는 재미가 있다.

Vol2. 가이드북엔.ㄴ 일정, 테마, 목적별 다양한 여행 코스를 수록,
여행자의 고민을 최 대한 덜어주는 효율적인 코스 소개한다.

자유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나 전문적이고 사실적인 최신의 정보를 주다니
완전 땡큐다.

누군가 #프랑스여행 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심하게 이 책을 전해줘야겠다.
그리고 내가 책을 보며 작성한 일정과 루트를 살짝 공유해줘야겠다.
이정도면 현지 가서 가이드해도 될 듯하다.

손에 촥 감기는 느낌.. 아.. 파리.. 가고 싶다.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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