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 당신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부아c 지음 / 황금부엉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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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도 많이가던 분야 글쓰기! 꾸준히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어릴적 작가의 꿈도 생각해보고, 본업인 언어치료사랑 뗄레야 뗄수없는 분야인 글쓰기는 늘 관심이 많은데요. 단순히 글짓기로 시작해서 지금은 일상글도 적고 리뷰도 쓰면서 혼자 독학해서 제자리 걸음인 기분이었거든요. 이번에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를 읽으면서 돌이켜보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개선시킬점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었어요. 꼭 인플루언서가 목표가 아닌 사람들도 글을 쓰거나 언어적인 표현, 기록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도 읽어보면 좋을거같았답니다. 

예전부터 일기쓰기를 좋아했던 저에게 매일 메모, 기록, 포스팅하는건 사실 습관처럼 자리를 잡긴했는데 확실히 좋은 문장을 수집해서 나만의 문장을 만든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필사하는걸 좋아해서 달달암기하거나 따라쓰기는 하지만 생각을 바꾸어서 나만의 문장으로 기록해볼 생각은 미처못했던 거 같아요. 오히려 읽어보고나니 아 맞다 인스타그램에 보면 많은사람들이 한줄 좋은말, 글귀들 공유하는건 매일봤으면서 반대로 난 왜 쓸 생각을 못했지? 싶더라구요. 매일은 아니여도, 그리고 오픈된 곳이 아니더라도 내생각, 내문장, 내말투로 좀 적어보기 시작해야겠어요. 

집중의 시기라는 표현이 딱 맞는거같아요. 글쓰기 좋아했지만 아기낳고나서는 활자를 좀 멀리했던시기가 있었거든요. 읽는거나 쓰는거 둘다요. 그시기가 힘들고 우울했던거 같아요. 오히려 마음잡고 육아가 끝나면 밤시간부터 새벽시간은 온전히 제 시간으로 책도읽고 다이어리도 쓰고 포스팅도하면서 이제는 제 시간을 갖고있어요. 좋은 어감 집중의 시간이라고 저도 이제 표현해야겠어요. ㅎㅎ 남편보고 내 집중의 시간 방해하지마 하면서 늦게 자도 잔소리하지마라고 했거든요. 타이밍이 다르더라도 특정시간에 온라인 글쓰기는 꾸준히 하고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어찌보면 제 육아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황금같은 시간이구요. 

저는 의지력이 약한편이었는데 직장생활하면서 특히나 운동할때 주변에 다 공표하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오늘도 해냈다 스스로 다독이기도 하고, 주변 지인들이 오늘도 했구나? 라는 인정이 들으면 참 기분좋은 칭찬이더라구요. 글쓰기도 사실 블로그에 블로그챌린지라고 1일 1포스팅으로 이벤트하고 그랬는데 사실 정식 참여는 안했지만 저는 1일 2-3포스팅은 했네요. 육아하면서 육아일기, 육아템 공유도 하지만 이제는 작가님 말대로 조금은 영양가 있는 포스팅들로 채워보려구요. 내생각 내말투가 가득담긴 짧아도되고, 길어도되고 눈치보지않는 내공간에 뱉어내는 것들이 쌓이면 저도 어느새 좋은 글들을 풀어내는 사람이 되어있고, 그 글을 읽어줄 사람들이나 이웃, 팔로워들도 늘지않을까 싶어요. 작가가 되는게 최종목표나 꿈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글쓰고 공감받고 반대로 저도 다른 사람의 글에서 힘을 얻고싶거든요. 
그리고 글을 쓰는 꾸준함에서 오는 부를 당겨주면 더 좋구요 ㅎㅎ .

단순글쓰기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진정성있는 글들을 꾸준히 쓰기가 어려웠다면 이책을 함께읽고 간단한 목표들을 세워 같이 이뤄나가면 좋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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