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재난 안전 -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알라딘북스 어린이(저학년) 안전동화
노경실 지음, 세미 그림 / 알라딘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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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이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다 라고 말합니다.
요즘은 [학교안전교육 7대표준안] 에 의거하여
지역마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안전체험관이 
곳곳에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또 학교나 유치원에서 주기적으로 화재대피훈련, 
지진대피훈련을 비롯하여 안전교육이 매우 강화
되었습니다.

한달 전 저희아이는 [2024년 안전골든벨 시대회]에
출전했었는데요,
총 1,975개의 예상문항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어머낫⁉️
이렇게 좋은 [안전교육책] 을 발견했지 모예요.
초등안전골든벨 예상문제가 여기 다 들어가 있어요.
👏👏👏👏👏
그순간 든 생각이 예상문제를 줄줄 외우지 말고 
#노경실선생님이들려주는어린이안전교육시리즈
를 읽었으면 될뻔했겠다 싶더라구요.

#학교안전교육7대표준안 에 따른 어린이 안전동화
이기에 우리가 알아야 할 안전교육과 안전상식들이
알차게 모두 담겨있더라구요.
게다가 스토리텔링방식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고,
매 챕터마다 안전이최고야 코너를 통해 퀴즈를 풀어보고, 
#노경실선생님이들려주는안전이야기 를 통해, 핵심내용
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어요.

#알라딘북스의 어린이안전동화시리즈 는,
지금소개해드리는 [자연재난안전]을 포함해 현재 8권이 출간되었는데요_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학교생활안전 / 가정생활안전 / 교통안전 / 학교폭력안전
가정폭력안전 / 약물과사이버중독안전 / 사회재난안전
그리고 자연재난안전 까지‼️

안전교육이란 어느하나 놓칠수 없는, 놓쳐서도 안되는 
부분인데요,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경각심을 일깨우기에 어렵고
자칫 안전불감증으로 이어지기 쉬운데요,
이렇게 책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듯 읽으면 좀 더
몰입하고 기억에도 훨씬 잘 남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지진안전부터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읽어야 할 폭염과 일사병 안전까지 다루고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아이들과 꼭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리즈를 다 구매해서 집에 놔두고 주기적으로
읽어보며 아이와 함께 내년 초등안전골든벨대회를 준비
하려구요_🩵
진짜 안전동화를 읽어보고 초등안전골든벨 예상문제를 
푸는거랑 그냥 외우는거랑은 천지차이더라구요.

✔️안전을 지키는 오늘 행복을 더하는 내일 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시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책과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올바른 안전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안전하게 생활하는 습관
나를 지키고,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첫 걸음입니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학년에게 추천합니다_❤️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노경실선생님이들려주는자연재난안전 #노경실글 #신간 #세미그림 #알라딘북스 #자연재난안전 #어린이안전동화
#도서리뷰 #어린이안전동화시리즈 #초등강력추천동화 #초등교과연계도서 #학교안전교육7대표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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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면 올리 그림책 39
이이삼 지음 / 올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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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흐르면
#올리 
#이이삼그림책 

어떤 취향의 음악을 좋아하시나요?
장르만 다를 뿐, 아마 음악듣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음악은 쉼이자 힐링 그 잡채_🩵
아니겠어요☝️

저는 잔잔한 음악을 좋아해서 즐겨 듣는편이구요,
저희 아이는 당연히 K-pop을 좋아해요.
신랑은 그때그때 유행하는 음악들을 즐깁니다.
취향은 다르지만 음악듣기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거리를 걷다가 내가 좋아하는 혹은 생각지도 못한
내취향의, 그 장소와 딱 맞는 음악이 흐를 때의 
그 기분_아마 다들 느껴보셨을거예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로맨틱한 느낌이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 책이 바로 그런책이랍니다.
로맨틱 그 잡채_🩷
사운드북도 아닌데 음악이 흘러나오는 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

턴테이블에서 시작되는 음악은 그 자체만으로도
감성적인데요,
그렇게 시작된 음악으로 하나둘씩모여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같은 책을 읽고 있지만, 자신의 음악취향에 따라
생각하는 음악이 달랐을거예요.
모두모여 춤을 추는 장면에서 어떤음악이 흘러
나왔을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저는 영화 "라붐" 의 OST 와 장면을 떠올렸는데요

음악이란_
자신의 경험과 가치와 기억과 추억을 반영하는것이
아닐까싶습니다.
한곡한곡에 이 모든것이 담겨져있다보니 음악을
들으며 울고웃는게 아닐까요?

#음악이흐르면 그림책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저는 여러곡의 음악과 추억과 기억을 떠올렸구요,
장면장면은 영화처럼 흘러가는 느낌이였습니다🎥 

너무나도 저의 취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그림책
이였어요.

우리들은 다 다릅니다.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한다면 우리들이 사는 세상이 조금은
더 행복하고 따듯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
을 만들었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싱그러운 계절 6월을 닮은 음악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지금 이순간 듣고 싶은 음악이 있으신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음악이흐르면 #올리 #올리출판사 #이이삼그림책 #음악
#올리그림책39 #소장가치10000000% #아름다운그림책 #신간 #도서리뷰 #추천그림책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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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편의점 2 - 아이 유령의 습격 요괴 편의점 2
레이죠 히로코 지음, 도미이 마사코 그림, 김보나 옮김 / 올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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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작년 12월에 1권이 출간된 후, 2권은 언제 나오나
오매불망 기다렸던 그 책📕 #요괴편의점
뭔가 오싹하면서도 재밌고 긴장되면서도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단숨에 읽어내려갔던 책이였는데요,
재미있는 어린이판타지물 찾고 있다면 롸잇나우‼️

인간은 들어올 수 없는 신비하고 이상한 달밤편의점에 
가게된 아사기.
요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최강의 신메뉴를 만들어 
선보이며 벌어지는 헤프닝과 사건들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단숨에 빠져들게 만든 1.훈남고양이점장 이야기

2권 <아이유령의 습격>은 더욱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돌아왔더라구요.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 아사기. 인간은 들어올 
수없는 달밤편의점 정회원이 된 이유는 알수가 없어요.
아무렴 어떠하랴?매일이 즐거운 아사기는 편의점에서
돌아오는 길, 잿빛코트를 입은 남자로부터 끌려가려는
여자아이를 구해요.
하지만 그 여자아이는 인간이 아니였답니다.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요?

내용이 전개될 수록 심장이 쫄깃해지고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는 느낌.
도저히 뒷내용이 궁금해서 끊을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아이도 하루만에 다 읽은이유랍니다.
아사기가 구한 귀여운 아이의 기막힌 정체와 반전은
무엇일까요?
요괴 편의점에 닥칠 엄청난 위험은 무엇이였을까요?

재미있는 판타지물 읽고 싶으신 분🖐
아이도 어른도 함께 읽고 이야기나누고 싶으신분🖐

이번주말에는 아이와 재미있는 #요괴편의점 읽으면서
즐거운 독서타임 가져보면 어떨까요?
1권을 읽으면 2권을 안읽고는 못 배기고요,
1챕터만 읽으면 뒷내용이 궁금해서 못 배깁니다.

#요괴편의점 과 함께 판타지동화의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길 바라요_💙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요괴편의점 #올리출판사 #요괴편의점2 #추천도서 #올리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추천도서 #판타지동화 #모험 #신간 #동화책 #동화책추천 #어린이책추천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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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이와 붕붕이 찰리의 작은 책꽂이
조시온 지음, 송선옥 그림 / 찰리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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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_
무섭거나 떨리거나 두려운 순간이 언제인가요?
무서운 것?
떨리는 순간?
두려운 순간?
단순히 뱀,쥐가 무서워요 라는 1차원적인 대답부터 
지켜야하는 무언가,해내야하는 무언가 있을때 그때 
견뎌야하는 감정들이라는 고차원적인 대답까지_
생각해보면 너무 많아서 전부 얘기하지도 못할만큼 
이더라구요. (이 정도로 겁쟁이였나 싶은,,ㅋㅋㅋ)

덜덜이와 붕붕이는,
발표할 때면 고물차가 덜덜덜 소리 내듯 몸을 
덜덜덜 떤다고 덜덜이란 별명을 지니게된 벌이와 
손꼽아 기다리던 첫 비행을 드디어 나가게 된 꿀벌 
붕붕이의 이야기입니다.
덜덜이의 시점에서 그리고 꿀벌 붕붕이의 시점에서 
번갈아가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정말정말 큰소리로 얘기하고,소리치고,말하고싶지만
목소리는 늘 목구멍 안을 맴돌고 아무도 듣지 못하는
벌이의 머리속에서만 공허하게 울려퍼져요.
'나도 내짝 예은이처럼 하고싶은 말을 똑바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늘 생각하지만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요.

태어나자마자 벌방을 청소하고 갓 태어난 동생들을
보살피고 보초일까지 끝내고 딱 하룻밤만 지나면 
드디어 딸기꽃밭으로 첫비행을 나가게 되는 붕붕이.
설레는 마음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던 그때, 풍언니
와 은빛언니의 이야기에 사람에 대한 공포가 마음속
씨앗처럼 자라버린 붕붕이.

붕붕이는 그토록 원하던 딸기꽃밭으로 첫 비행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까요?

양봉가인 외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_벌이.
이름만큼 벌이는 벌을 좋아해요.
벌이 얼마나 이로운 곤충이고 벌이 없으면 우리의
생태계가 얼마나 무너지는지 잘 알고있는 벌이는
사람들이 벌이 무섭다는 이유로 그 작고 이로운
곤충을 무자비하게 밟고 해치는게 속상하답니다.

사람인 벌이도 곤충인 붕붕이도, 늘 씩씩하고 당차
보였던 예은이도 저마다 무섭고 두려운 것이 하나씩
있어요.
✔️그 두려움을 마주보는 용기도, 
✔️인정하는 용기도 
✔️이겨내는 용기도 
결국은 본인 스스로만 할 수 있는 것들이지요.

붕붕이는 기대에 부풀어 첫비행을 나갔지만 침을 
가졌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살충제에 당해 쓰러진 형제들과 유리창문안에서 
길을 잃고 교실로 들어와버린 붕붕이. 꿀벌을 보고
아수라장이 된 교실.
아이들은 꿀벌의 침이 무섭고
선생님은 아이들이 다칠까 무섭고
벌이는 선생님이 꿀벌에게 살충제를 뿌릴까 무서운
순간이예요.

P.15 "가장 무서운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라고
말합니다.
알 수 없기에, 보이지 않기에 더 커지는게 아닐까요?

P.115 누구에게나 무서운게 있다. 하지만 두려움이
있는 그대로 느끼며 그 순간을 견디면 두려움은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한다.

결국은 두려움은 내 마음속에서 커지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진솔하고 담백하고 가슴 따듯한 성장동화
한 편을 아이와 읽고 나니, 
✔️뭔가 마음속에 향기로운 감정들로 꽉 채운듯한 느낌
입니다.

"누구에게나 무서운게 있어" 라는 #조시온작가님 의 
다정한 응원 #덜덜이와붕붕이
초등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어린이책이예요_❤️



#찰리의작은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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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고래를 훔쳐라
추이차오 지음, 김용재 옮김 / 쥬쥬베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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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고래를훔쳐라
#쥬쥬베북스
#추이차오_지음
#김용재_옮김

책을 잡았을 때, 손에 느껴지는 감촉이 달라던 책입니다.
거칠거칠하지만 기분좋은 느낌의 감촉이였구요,
무광인 덕분에 좀 더 또렷하고 진한 색감의 표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향유고래를 훔치라는 다소 자극적이지만, 분명 고래를
훔쳐야할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 만같은 책이였지요.
향유고래는 누구의 소유도 아닌데, 왜 훔치는 거죠_?

여기 향유고래를 사랑하는 아이가 있어요.
해양생물학자인 아빠는 고래에 대한 모든이야기를
들려주시지요.
아이의 소원은 향유고래를 직접 만나는거예요.
향유고래가 살 수 있는 수족관은 없기에 불가능할 것
같았던 그 바람은_
어느날 바닷가에 엄청 커다란 수족관이 세워지면서
실현되었어요.
전 세계곳곳에서 사람들이 찾아왔어요.
아이는 그토록 만나보고 싶던 향유고래를 드디어
만나게 되지만 행복하지않습니다
다시는 향유고래를 보고싶지않다고_까지 말합니다.
이유는 무엇이였을까요?

수족관안에 갇힌 학교만큼이나 커다랗고 커다란 
향유고래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것 같았던 아이는
향유고래를 훔쳐서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주려합니다.

실내동물원이나 수족관에 갔을 때_
좁고 좁은 그 곳에 있는 동물들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과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엇갈린 마음이 
공존하곤 했는데요_ 
고향을 그리워하는 동물들부터,처음부터 그곳에서 태어나 
야생의 본능을 잃어버린 동물들까지..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먹이는 풍족하지만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유를 잃어버린 
동물들을 보며 무엇이 옳은가_ 를 늘 생각하곤 했습니다.

향유고래에게 푹 빠진 주인공이 수족관에 다녀온 후 
더이상 향유고래를 보고싶어하지 않은 마음이 무엇인지 
알것 같아요.
따듯한 마음들이 모여 향유고래에게 자유를 안겨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자_ 그럼 이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제 따라가
볼까요?

이 책은 사람들의 용감하고 선한 마음을 그린다.
그 마음들이 모여 감금된 고래들에게 해방의 희망이 
되어주기를!

- 오연재(환경운동가,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활동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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