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 피구 규칙 초등 읽기대장
한유진 지음, 국민지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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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피구규칙 
#한솔수북 
#한유진_글 / #국민지_그림

피구 좋아하는 아이들 있나요?
초등학교 체육시간의 꽃이자 단언컨데 가장 인기종목이
피구가 아닐까싶은데요,
공만 있으면 팀을 나누어 아무리 많은인원도 다 함께
놀수있구요, 공을 던질때와 피할때의 짜릿함은 말도
못할만큼 심장을 바운스하게 만드는 스포츠 피구‼️

여기에도 누구보다 피구에 진심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진아, 해미, 모아, 강수 이 네명인데요_
물론 네명의 아이들 외에도 반아이들 모두 피구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피구에 진심인 아이들 저마다 그 진심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해미와 강수는 경기에는 무조건 이기는 피구에 진심이
구요, 
모아는 승패는 상관없이 즐기는 피구에 진심입니다:)
그럼 주인공 진아는 어떨까요?
같은날 태어난 이종사촌 해미와 늘 비교당하는것도
싫은데, 해미는 피구경기를 할때마다 공은 자신에게
패쓰하라고 해요.자신이 잘한다는 이유에서요_
게다가 생일파티도 파티장소도, 음식도 모두 마음대로
정해버리죠.
그런 해미가 마음에 들지않지만 싫은소리 한 번 못하는
진아는 혼자 속앓이를 하며 끝없이 해미와 자신을 비교
하죠.

여느날과 다름없이 반친구들은 피구시합을 하는데요,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보자는 해미의 의견에 내키지는
않지만 피구를 제일 잘하는 해미와 강수 의견을 따라
진팀이 하루 신하가 되는 규칙을 정하게 되고, 강수팀과
모아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시작됩니다.
이기기위해 친구들에게 공 한번 주지않는 해미와 강수.
그에 비해 지고있는데도 즐거운 모아편 아이들이 의아
한 진아입니다.

두번째 목숨저축하기 라는 새로운 규칙을 통해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고 목숨을 받아 부활하는 규칙까지 생기게
되는데요_ 정정당당해야하는 스포츠에서 거래가 이루어
지게 됩니다.

"피구는 이기기 위해 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진
해미와 강수는 공은 무조건 잘하는 아이가 가져야
한다 라고 말하며 모든공을 독차지하는데요_
처음에는 강수와 해미를 지지했던 아이들도 조금씩
불만이 생기게 됩니다.
이와달리 "피구는 즐겁고 재미있기 때문에 하는 것
이다" 라고 말하는 모아는 새로운 규칙을 제안합니다.
과연 어떤규칙이였을까요⁉️

새로운 #맘대로피구규칙 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는
아이들.
✔️우리의 주인공 진아는 사람들에게 해미와 늘 비교
당해왔다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피구를 통해 진정으로 화합하는 것, 협동하는 것을
배우고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됩니다.
#나는나너는너 이기에 우리모두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_
✔️서로 각기 다른 서로의 모습을 존중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맘대로피구규칙 이 생긴다면 어떨 것 같은가요?
저 또한 재미있는 맘대로피구규칙을 상상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맘대로피구규칙 #피구동화 #라이벌 #경쟁 #스포츠동화 
#한솔수북 #동화 #추천어린이책 #한유진글 #국민지그림 
#도서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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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 작가의 논술 상담소 병아리 도서관 22
즐비 지음, 김준식 그림 / 파란정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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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고양이를 좋아하는 저와 아이는 고양이책이라면 무조건
인데요ㅋㅋㅋ
너무나도 유명한 냥작가의상담소시리즈 신간‼️
#냥작가의논술상담소 물개박수를 치지않을수가 없네용:)

#논술 으아..어렵다는 인식은 어디서부터 생긴걸까요
(사실 쉬운게 아닌게 맞긴맞지만 논술하면 막연하고 어렵고..거부감(?)이 드는건 왜..그런거죠😂😂)

자‼️그래서 여기 논술에 대한 모든 것,
논술에 대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냥작가 가 
있어요.

#냥작가의독서록상담소
#냥작가의맞춤법상담소
#냥작가의일기상담소
#냥작가의글쓰기상담소 에서 먼저 만나봤듯이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든든하죠_🧡

번개아파트에 사는 길고양이. 동화작가인 백 작가와
동시에 벼락을 맞은 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작가고양이
가 된 우리의 냥작가 입니다.
그리고 반가운얼굴 나영이와 한우,천재쌍둥이 영재와수재

이번 논술상담소의 새로운 등장인물 전학생 영웅이와
주인공 나영이는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고 투표대결을
벌이게 되는데요,
투표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냥작가에게 설명하는 글과 주장하는글을 배우는 나영이.
과연 논리적인 글을 통해 투표대결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줄글과 만화를 오가는 형식으로 초등저학년부터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구요, 
중간에 삽입된 #냥작가의논술상담소 와 #냥작가의논술비법 
에 잘 정리된 핵심내용들로 하여금 읽은내용들을 다시 한번 머릿속에 쏙쏙 넣을 수 있어요👏👏👏

나영이와 영웅이를 두고 펼쳐지는 여러사건들도 재미를
더하구요.
어떤일이나 사물을 설명할 땐 설명하는 글_
내 생각을 내세워 설득할 땐 주장하는 글_
이제 냥작가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겠죠
#내생각과주장을담아설득하는법 
냥작가가 논술걱정 말끔하게 해결해준답니다🙌
논술⁉️여름방학 #냥작가의논술상담소 읽으면서 
배워보자구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냥작가의논술상담소 #파란정원출판사 #즐비글 #김준식그림 #냥작가의상담소시리즈 #병아리도서관 #초등글쓰기 #도서리뷰 #초등추천도서 #추천어린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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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탈출 골고루 상자
사와노 아키후미 지음, 황진희 그림 / 올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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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탈출골고루상자
#올리출판사 
#사와노아키후미_지음
#황진희_옮김

점점 더워지는 날씨탓에_ 
불앞에서 요리하기 힘들어지는계절인데요.
사실 계절을 막론하고 '오늘은 뭐먹지?' 메뉴고민은 
항상 존재해온듯 하구요ㅋㅋ아이들도 더워지니 시원한 
음식만 찾고,입맛도 없어하더라구요ㅠ
여기에 아이들이라면 한번씩 찾아오는 정체기가 있죠.
바로, 안.먹.는.시.기.‼️
거기에 편식까지 겹치면 엄마들은 정말 너무 속상하죠_
(잘 먹는것만큼 이쁜게 없는데_)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편식탈출골고루상자 
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미각이 예민하고, 미세한 맛도 잘 
느끼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때도 있는건 
당연해요.
또 처음 접하는 음식, 너무 물컹하거나 질긴음식, 향이 
강한 음식등을 거부하기도 하죠.(어렵다 어려워요..ㅠ)
게다가 상대적으로 심심한 야채들은 또 잘 먹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의 주인공 유미도 야채수프가 싫은 아이랍니다.
엄마가 빨래를 널고오는동안 골고루 먹고있으라는 특명을
받은유미지만 도무지 야채수프에는 손이가지 않아요.

그때, 갑자기 누군가 집으로 찾아와요.
엄마를 불러도 대답이 없자 유미는 현관으로가 살짝
문을 열자, '걱정싹 택배삼총사'라고 소개하는 친구들이
유미에게 소중한 달걀을 배달해요.

이 달걀은 먹는 달걀이 아니라 키우는 달걀인데요,
몸집은 작지만 뭐든잘먹는 먹보달걀이래요.
이 달걀을 '머든머거' 로 이름짓는 유미는 머든머거가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 맛있고 영양도 많은 것을
주기 위해 모험을 떠나요.
머든머거를 위해 하나씩밖에 없는 음식을 찾아야하는
유미, 하지만 모험은 순탄치만은 않은데요_

과연 모두함께 힘을 모아 머든머거에게 맛있고 영양
많은 음식을 주고 알에서 깨어나게 할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야채찾기 게임과 모든 페이지에 숨어 있는
갓파찾기 또한 책을 더 흥미롭게 읽을수있도록 도와
줍니다.
유미와 걱정싹 택배삼총사와 함께 모험을 다녀오면 
야채도 맛있게‼️뭐든 맛있게‼️먹는 아이를 발견하
실 수 있을거예요:)

아이 스스로 편식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도와줄 그림책
함께 읽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편식탈출골고루상자 #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어린이책추천 #올리출판사 #도서리뷰 #황진희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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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인 더 스쿨 라임 어린이 문학 46
오선경 지음, 불곰 그림 / 라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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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인더스쿨
#라임출판사 
#오선경_글 / #불곰_그림

'유치하고 잔인한 이 굴레를 내가 과연 끊어 낼 수 있을까?'
- P.49 본문 내용 중에서-

나에게 또다시 선택의 순간이 왔다. 술래는 내가 들고있는 
카드의 문장을 불렀다. 자리를 옮겨야 할 차례가 되었다.
- P.43 본문 내용 중에서 -

#정글인더스쿨 
제목부터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온 책인데요,
즐거워야 할 학교가 누군가에게는 정글이라 느껴진다는
사실에 읽기도 전부터 무거운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그런데 다 읽고난 후에는 생각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덮을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오선경작가님께서 쓰신 글이자
이 동화의 몇 장면은 실제로 겪은일들과 몹시 닮아있다고
합니다.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지난 드라마 기억하시나요?
그 드라마에서 방관자였던 주인공이 후에 피해자가 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정글인더스쿨 의 주인공 다인이는 처음에는 방관자
였다가 후에는 피해자가 되었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방관자와는 조금 달랐어요.
교실 속 외딴섬에 갇힌 누군가를 보고 스스로 용기를
내었고,
가만히 있기보다는 과녁이 되더라도 용기를 내는편이
훨씬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했죠.
사자와 하이에나, 그리고 언제 사냥감이 될지 모르는 
임팔라와 얼룩말이 가득한 정글같은 교실.

내가 과녁이 되어 날아오는 화살에 맞설 수 없다면
피하는것만이 최선이라는 생각 누구나 할거예요.
언제 과녁이 바뀔지 몰라 두렵기만 한것도 사실이죠.

요즘은 학교폭력이 정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비단 요즘 뿐아니라 몇년 전부터 아니 몇십년 전부터 
학교폭력은 존재하고 있었을거예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갈등이 생기는 건 어쩌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그 문제를 건강하게 풀어나가지 못하고,
아무런 이유없이 혹은 마음에 들지않는다는 이유로
특권을 독식하고 싶은 사자처럼 행동해서는 안되겠지요.

#정글인더스쿨 은,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모두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 책일듯 싶습니다.
학교가 더이상 정글이 되면 안되겠죠. 
지금까지 정글이였다면 꼭 변화하기를 바랍니다.
공교육을 신뢰하는 사람으로서 학교는 아이들누구에게나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곳이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학교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 보았을 갈등
속에서 출구를 찾는 방법을 재조명합니다. 강해지고 힘이
세져야만 행복을 찾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 주지요. 지금 작은 용기를 내어 정글의 변화를 시도해
보는건 어떨까요?
- 광주 태봉초등학교 송준아선생님 추천사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정글인더스쿨 #라임출판사 #초등강력추천도서 #신간도서
#초등학교교사강력추천도서 #30만부모의멘토이은경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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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딱지 라임 어린이 문학 45
김민정 지음, 김진화 그림 / 라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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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다운모습 이란,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 본적 있나요?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누구의 행동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롯히#나다움 을 지키는일‼️
쉬운 것 같지만 어렵고,어려운 것 같지만 막상 마음을 먹고나면 쉬운일이 아닌가 싶은데요.

어찌보면 <나다움>을 지키는 일이란 #자신감
#자존감 에서 비롯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흔들리기 마련이지요.
흔들리며 피는 꽃처럼_ 시행착오를 겪고
비를 맞고 바람을 견뎌내면서 꽃도피고 열매도
맺는 그런날들이 우리아이들의 시간속에 존재합니다.

어찌보면 자신감없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지만
더 단단해지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건지도 몰라요.

#괴물딱지는 매일매일, 조금씩 차근차근, 자신있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1.외모도 성격도 전혀다른 자매의 이야기_ 괴물딱지
2.자신을 만만히 대하는 친구에게 결국은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이야기_ 
슝,하고 발사
3.거절이 어려워 친구에게 모든걸 맞춰주는 이야기
_ 오키오키
4. 놀이와 공부가 반대로 된 세상, 공부하면 혼난다구요?!
_ 제2수업

각기다른 네가지 이야기들 중에서,저는 <슝,하고 발사>와 <오키오키>가 마음에 참 와닿더라구요.
어린시절 저 또한 제목소리를 내는편이 아니였기때문에
좋은게 좋은거다 싶어 주위의 의견을 많이 따라가기도,
싫어도 싫은내색없이 맞춰주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더욱 공감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상대방이 싫어하면 어쩌지?'
'나랑 안논다고 하면 어쩌지?'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몰라, 혹은 그친구가 너무좋아
무조건 맞춰주다보니 결국은 힘들어지게 되는거 말이예요.
일종의 성장통 같은거지만 계속 '진짜 나' 를 잃어버리면
안되잖아요.
그런상황이 지속된다면 결국은 관계를 유지하기도 힘들어
지지않을까요?
서로 배려하는것과 나만 배려하는 건 달라요.

초등아이들의 마음성장을 돕는 어린이동화 #괴물딱지 
이 책을 통해 #나다움 을 지키면서 다른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보면 좋겠습니다.

✔️우리주변에 무서운 괴물딱지가 불쑥 나타나도 단단한
마음으로 나를 지킬수 있고,나 또한 괴물딱지로 변하지 
않도록 해야된다는거 늘 기억해 보아요:)

[도경이도 이제 알았겠지, 뭐. 하긴 나도 잘 몰랐으니까.
누구든 나를 함부로 만지거나 아무렇게나 부르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만약 그런일을 당한다면, 손을 아니 
온몸을 발사시켜야 한다는 것을.]

- P.48 본문내용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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