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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없는 수학책 - 데카르트 수학책방이 알려주는 수학책 큐레이션 ㅣ 바른 교육 시리즈 40
강미선.정유숙 지음 / 서사원 / 2024년 7월
평점 :
#문제없는수학책
#서사원
#강미선_정유숙_지음
어머나🩷
이런책이 있었네요.
제목부터 내맘에, 한눈에 쏙 들어왔는데요,
읽어보니 "그동안 왜 이런책은 없었나?나만 몰랐나?" 싶은
책입니다.
아이의 유치원시절에는요_
"공부는 무슨,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를 외치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그래도 평균은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중학년이 되고나니 "수학은 계열성있는 과목이니 무조건
복습은 철저히, 그리고 수학이야 잘하면 좋지" 로 생각이
확 바뀐 엄마가 저 입니다ㅋㅋㅋ
그런데 자꾸 단원평가에서 1개씩 틀려오는 아이를 보며
95점은 가능한데, 나머지 5점은 결국 사교육의 힘인가?
를 생각하던 찰나_만난 #문제없는수학책
어찌 반갑지 않을 수 있겠어요_🩷
💡길을 살짝 헤맸는데 다시 길을 찾은 느낌이였다고나
할까요? (게다가 지름길인거예요😆얏호!)
이 책은 실제 #데카르트수학책방 운영하고 계신
두 작가님께서 알려주는 #수학책큐레이션 입니다.
프롤로그만 읽어도 딱 오는 느낌_ 그래, 바로 이거야!!
인데요,
우리가 수학을 싫어하게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왜 수학을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이 적거나 혹은 없는건지
수학을 재밌다고 하면 잘난척 또는 별종취급을 받는건지
우리가 수학에 대해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왜 그럴까_? 생각해보게 한답니다.
✔️Zero_영 의 이야기
다른 숫자가 되고싶은 Zero_영. 1처럼 돼보려고 밀고,
당기고, 쭉 늘여도보고 납작 엎드려도 보지만 소용없는
데요, 하지만 0의 진가는 지금부터👉👉👉
100, 1000, 100000 숫자 뒤에 0이 붙으며 계속 큰수를 만들어가고 마침내 굵고 진한 0 이 됩니다.
이렇듯 이 책은 크게 Part.3 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Part1에서 다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세분화
되어 있는데요.
✔️제가 궁금했던 것은_ (의심은 아니지만)수학책,
그러니까 수학동화/수학그림책 등이 정말 도움이 되는가❓️ 입니다.
여러분은 어떨 것 같으세요❓️
이 책의 저자이자 데카르트 수학책방의 책방지기께서
서가를 분류하는 방식은 #목적별분류 라고 합니다.
책방을 찾는 손님들이 "혹시 이런 책 있나요?" 라고
물으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올 것임을 예상한거죠.
수학에 흥미 붙이기
수학에 자신감 갖기
수학에 빠져들기
수학과 화해하기
수학 잘 가르치기
수학 더 넓게 보기
위와 같이 목적별분류 된 수학책들이_
미취학아동 / 초등저학년 / 초등 중학년 / 초등고학년 / 중등~성인 / 학부모ㆍ교사 로 나뉘어져 단계별로
그 목적에 맞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까지도요.
처음에는 모두 백지의 상태에서 시작하기에 수학이
좋고싫고말고 할 것조차 없기에 아이들은 누구나 숫자에
호기심이 생길것입니다.
숫자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수의 성질이 궁금한 아이가
되느냐마느냐
그 갈림길에 어떻게 서게 된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이 책에 소개 된 모든 수학책을 읽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는데요ㅋㅋㅋㅋㅋ
책방의 손님들과 겪은 일화를 함께 소개함으로서
조금 더 몰입감도, 공감도 불러일으켰습니다.
✔️#책추천 이라면 호기심으로라도 귀를 쫑긋하는데
목적과 이유와 타당성까지 모두 갖춘 수학책이라면_
읽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그래서 수학은 어렵고 힘든학문, 성적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 학문이라는 오해에서 벗어나 누구나 수학을
편하게 대하고 즐길수 있기를 바랍니다.
엄마맘에 내 아이가 수학을 편하게 받아들인다면
그것만큼 두팔 벌려 환영할 일이 있을까요_
수학에 대한 편견과 인식만 달라져도 아이가 얼마나
편하겠어요.
책속에 소개된 책들은 모두 #문제없는수학책 이였다는
것을 깨달으며 아이들이 호기심이 닿는데까지 책을통해
많은 수를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수학을 즐긴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궁금하신분들은
일단 책을 펼쳐보기로 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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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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