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아파트 1 - 1001호 뱀파이어 몬스터 아파트 1
안성훈 지음, 하오 그림 / 토닥스토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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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아파트 이웃집에 몬스터가 산다면_❓️
내가 사는 아파트에 인간은 오직 우리 가족 뿐이라면_❓️
오싹하다구요?
이곳은 행운마을 솔음 아파트 입니다.
'솔음아파트' 라는 이름이 왠지 '소름아파트' 처럼 들려 
오싹한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일까요
계단만 올라가도 삐그덕 소리가 날 것만 같은데요_😅

엄마가 일 때문에 1년 동안 미국으로 떠나며 아빠와 단둘이 
새집으로 이사하게 된 우리의 주인공 홍모과.
외로운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자꾸만 일은 
꼬여버립니다. 
추억이 담긴 저금통 열쇠를 잃어버린 모과는 열쇠의 행방을 
찾기 위해 혼자서 이웃집에 떡을 돌리기로 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쉽지않은데요, 
낮에 자고 밤에 일어난다는 까칠한 아주머니를 만나 주눅이
들고, 문고리에 걸어 둔 떡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는 등
이상한 일들만 일어나지요. 
사실 이곳 ‘솔음 아파트’ 에는 모과네 가족만 모르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 몬스터들이 
사는 아파트였던 것! 
몬스터의 존재를 모르는 모과에게 앞으로 어떤일들이 펼쳐
질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책장을 멈추지않고 넘기게 만드는
데요. 스토리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집니다.

어느날 놀이터에서 만난 뱀파이어 테오. 모과와 테오는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공통점으로 친구가 되는데요, 
테오는 가족들이 솔음아파트를 싫어하게 만들고자 모과에게 
도움을 청하고, 둘의 ‘못살아 대작전’ 이 시작됩니다.
두 아이의 깜찍한(?) 반란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_❓️

솔음아파트에서 두 아이의 '못살아 대작전' 을 통해 우리는 
공동주택에서의 뜻밖의 배려를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여긴 정말 다양한 존재들이 사는 곳이거든. 현관문 안쪽에
각자의 사정이 있을지 모르잖니?" 
라는 문장이 더욱 마음에 와닿습니다.

다른이의 사정은 조금도 생각치 않은채 나만의 사정만 이해
받기만을 바라는 지금 이시대의 우리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웃간의 이해와 배려, 낯선곳에서 적응하며 성장하는 용기
를 배우는 어린이동화 #몬스터아파트1

누구나 평범하고, 모두가 특별한 몬스터아파트의 비밀을
알고싶다면 책장을 넘겨보자구요_ 
몬스터아파트로 놀러오세요 ❗️



출판사로부터 가제본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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