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가진 힘을 믿어요 마음가득 그림책 1
로라 도크릴 지음, 킵 알리자데 그림, 조아라 옮김 / 소르베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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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는내가가진힘을믿어요
#소르베북스
#로라도크릴_글 / #킵알리자데_그림 
#조아라_옮김

3월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달입니다.
한해의 시작은 1월인데, 저는 유독 3월이 되어야 그해가
#시작된다 는 느낌이 들어요.
새 학기가 시작되어서 일까요?
입학과 새학기_ 그러고보면 학교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올해는 3월부터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는데요,
정말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한주한주를
보내곤 했어요.
정신없긴 하지만 이 바쁨도 감사하며, '즐거운 바쁨' 으로 
받아들여야겠죠?😆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준비하다 보면 '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곤하는데요,
제목부터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나는내가가진힘을믿어요 
내가 가진 힘을 믿는다는 건_ 과연 어떤 마음일까요?
표지를 넘겼을 때 나오는 식물들과 꽃말이 너무나도 예뻐
서 일단정지. 멈추고 찬찬히 살펴봅니다.
어쩜 이렇게 하나하나 다 소중한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아이는 '강한 힘' 이란 뭘까 생각합니다.
✔️강하다는 것은 정말 뭘까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약육강식은 초원에만 있는건 아니라
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학교라는 작은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죠.
그래서 우린 간혹 강약약강 인 사람들을 마주하기도 하고,
정말 힘으로 모든걸 다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고민하던 아이는 모르는게 없는 할머니께 여쭤봅니다.
할머니는 천천히 그리고 찬찬히 대답해주십니다.
할머니의 대답은 고민하던 아이뿐 아니라 책을 읽는 독자들
에게도 위로가 됩니다.

할머니가 얘기해주시는 말씀에는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
인지 깨닫게해주는 열쇠가 숨어있습니다.

아이들은 종종 힘을 과시한다고 해요. 지지않으려고 하고 
다른사람보다 뛰어나보이고 잘하고 싶어하는 욕구.
누구에게나 있는 기본욕구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치게 과하면 문제가 되겠죠.
인정욕구가 지나치게 과해지는 이유는 '나 스스로 가 나를
믿는 힘' 이 부족해서가 아닐까요?
그래서 다른사람에게 강해보이려하고 다른사람을 과하게
의식하기도 합니다.
나다움을 잃고 마는 것이지요.

✔️나다움이란 무엇일까요?
나다움이란 '내가 무엇을 잘하느냐' 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가'
에 대해 작가는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할머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말씀을 가만가만 듣다가 
[실수를 받아들이고 한번 더 해보는 것은 모두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란다] 는 말씀에서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를 믿는 힘.
어른들에겐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저 처럼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에겐 실수에 대해 자책
하지말고 다시 도전하는 용기를 선물해주는 책이기도 했어요.

'회복탄력성' 이라는 말 아시죠?
#나는내가가진힘을믿어요 책을 통해 #나스스로를사랑하는힘
#회복탄력성 #스스로를믿는마음 을 가득 채워보시길 바래요.

내가 나를 제일 사랑해주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_❤️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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