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철수세미와안수타이 #샘터 #강난희_글 / #최정인_그림 여러분은 자신의 어떤점이 마음에 드시나요? 혹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나요? 얼마만큼 스스로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나요? 여기 한 친구가 있습니다. 이름은 모윤서. 빨간 원피스에 삐죽삐죽 위로 솟은 정리되지않은듯 보이는 헤어스타일이 제눈엔 귀엽기만 한 소녀인데요, 어느날 윤서는 엄마에게 은색과 철색이 같은거냐고 묻습니다. 바쁜엄마는 건성으로 대답하는데요, 윤서에겐 세상 무엇 보다 중요한일입니다. 결국은 "같지 않다" 는 말을 듣고 울음을 터트리는 윤서. 과연 무슨일일까요❓️ 윤서는 엉킴털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입니다. 보통 사람들의 모낭은 동그란데 윤서의 모낭은 하트모양 을 가지고 있어 머리카락이 마치 철수세미처럼 엉켜있습 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짖궃은 친구들이 윤서의 머리 카락을 보고 그냥 둘리가 없습니다. 윤서의 머리카락을 철수세미 같다고 놀리기 일쑤이지요. 윤서의 머리카락은 엄마에게도 상처입니다. 같은반 학부모들까지 윤서의 머리카락으로 수근거리는 얘기가 결국 엄마의 귀에까지 들어가고 엄마는 담임선생 님을 만나 눈물을 보이고야 맙니다. 그후, 공교롭게도 윤서는 아빠의 회사 발령으로 전학을 가게 되고_ 그해 퍼진 알수없는 바이러스로 온라인수업 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엄마가 윤서를 위해 어떤 제안을 하는데요, 그것은 무엇이였을까요? #철수세미와안수타이 제목을 보고 #철수세미와안수타이 가 뭘까_?궁금했죠. 철수세미는 윤서의 가슴아픈 별명이였구요, 그럼 안수타이는_? 궁금하지않으신가요?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타인의 외모를 평가할 권리는 없습니다. 누구라도 말이죠. 다른사람과 달라서 놀림받아야 했던 윤서가 안쓰러웠어요. 그런데 윤서를 칭찬한 친구도 있었어요. 그전의 학교에 다닐때 독일에서 전학온 고은이였죠_ 고은이는 윤서에게 "쇤,안수타이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윤서는 독일어로 "쇤" 이 "멋지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지만 믿지않았습니다. 왜 일까요? 제가 만약 윤서의 입장이였어도 그랬을거예요. 굉장히 주눅들고 나를 멋지다고 칭찬한 친구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을거예요. 그런 윤서에게는 할머니가 계시는데요, 할머니는 윤서가 반짝반짝 빛난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윤서가 자신은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_ 함께 읽어보실래요❓️ 아이들이 누구보다 자기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다르다고 해서 편견을 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러운 철 수세미와 멋진 안수타이 사이에서 엉킴털증후군 을 가진 '모윤서' 의 반짝반짝 성장기_❤️ 튼튼한 마음 근육을 길러주는 이야기_ 새학기가 시작된 지금 읽으면 좋을 책 입니다. 여러분은 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나요❓️ ㆍ ㆍ 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철수세미와안수타이 #샘터출판사 #초등추천도서 #신간도서 #엉킴털증후군 #나다움 #다름 #친구 #나자신을사랑하는방법 #추천어린이책 #어린이책추천 #성장동화 #동화책 #어린이책 #샘터어린이 #샘터 #도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