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선생님, 독일 가다 생각이 자라는 나무 31
강혜원.계환.강현수 지음, 주노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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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독일가다
#푸른숲주니어
#강혜원_계환_강현수_지음
#주노_그림

오늘, 하늘이 정말 파랗습니다.
파란하늘위로 비행기가 흰 선을 그으며 날아가는
장면이 떠오르는데요_✈️ 
왠지 이 책을 집어드니 여행가고 싶은 순간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어떤 여행 스타일을 선호하시나요?
배낭여행, 휴양, 호캉스, 맛집투어, 역사여행 정말
많은 여행스타일들이 있는데요_ 
저는 아무래도 초등아이가 있다보니 휴양지를 찾아 
많이 떠나곤해요.

구구절절 적고있지만 #여행 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
만으로도 설렘을 안겨주네요.

20대 유럽배낭여행을 꿈꿨던 1인으로 이 책은 정말 
반갑기 그지 없었는데요.
사실 엄청 많이 여행을 다닌 편은 아니지만,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 1인으로 이렇게 책으로 세계여행을 
하며 대리만족하고 꿈꾸고 상상해 보는 시간도 제게는 
여행이나 다름없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국어선생님께서 방학지나고 항상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주셨었어요,
제목을 보니 그때가 생각나면서 다시 반가움과 향수를 
느꼈습니다.
(어린맘에 선생님이 되면 해외여행을 많이 갈 수 있구나! 
하는 단순한 생각을 하며 선생님이 될까 했다는..ㅋㅋㅋ)

#국어선생님독일가다 제목부터 이건 무조건 읽어봐야지!
싶지않나요❓️
국어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독일 그곳의 감성은 어떨지 
너무 설레잖아요🙊🙈

✔️황태자의 첫사랑,우리의 첫발자국 하이델베르크
✔️내 안의 데미안을 찾아서, 헤르만헤세의고향 칼프
✔️고요와 열광이 공존하는 괴테의 도시 프랑크푸르트



✔️헤라클레스가 굽어보는 그림 형제의 도시 카셀

와..🧡

저는 서평 쓸 때 되도록이면 차례는 잘 안 쓰거든요?
그런데 책장을 넘기고 목차를 보는 순간!  어머낫_❤️

음악의 나라인줄로만 알았던 독일은 그야말로 문학의
나라가 아닌가❗️
검은 숲, 슈바르츠발트와 헤르만 헤세라니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더군다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의 저자 '괴테'의 나라
이자 괴테가 태어난 도시 프랑크푸르트...p.46을 지나자
어느샌가 저는 그 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또 다시 tmi 지만, 
이번에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공연을 했잖아요. 
전미도배우님과 엄기준배우님 공연을 보려 광클했으나 
실패한, 베르테르 작품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움에
#국어선생님독일가다 이 책이정말 읽으면 읽을수록 또 
읽고, 또 읽는 책입니다.
가고싶은 여행지를 책으로 만나는 것이 힐링인 순간
입니다.

음악과 문학 외에도 과학의 나라이기도 한 독일!
하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 모두가 가슴 아파하는 역사를
간직한 나라이기도 하지요.

국어선생님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문체와 독일의 경험!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85,000킬로미터!
함께 새로운 세계를 향해 가볼까요❓️

새로운 곳을 향한 설렘과 독일의 아름다움을 가득담아
주신 작가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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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추천도서 #여행 #독일 #배우는삶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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