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쉽게읽는고정욱그리스로마신화3
#애플북스
#고정욱그리스로마신화3
#고정욱_지음
그리스 아테네는 예술품의 도시다.도시 곳곳에 조각상이
세워져 있고, 예술의 흔적이 수없이 많이 남아 있다.
그리스인들은 음악과 시와 연극과 그림 등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예술을 사랑했다.그들은 올림포스의 신들이
자신들을 보호해준다고 믿으며 예술의 삶을 이어 나갔다.
- P.94 챕터6. 음악과 예술의 시대 중에서 -
음악과 예술의 시대라니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요!
점점 재미있어지는_ 흥미진진해진다는 말로는 부족한
#고정욱그리스로마신화 3권을 받았습니다!
겨울방학동안 잘 한일을 꼽으라면 #독서마라톤 신청
을 꼽을 수 있는데요,
아이도 아이지만 제가 참 재미있게 읽고 있거든요_
그리스로마신화가 어렵다면 어렵고 심오한 장르인데
'주석으로 쉽게 읽는' 이라는 제목처럼 편안하고 가독성
좋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랄까요:)
표지를 보면 그리스로마신화를 아직 정독하지 않은이
들에게도 익숙하고 어디선가 들어봤다? 하는 장면 일
겁니다.
맞아요,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 입니다.
아이도 표지를 보더니 3초 정적 후 무언가 떠올랐다는
표정으로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를 외쳤거든요!
#주석으로쉽게읽는고정욱그리스로마신화 의 매력은
잘 몰랐던 이야기를 읽는 흥미로움
우화나 그림책으로 예전에 어디선가 읽어본 이야기를
다시 제대로 읽어보는 흥미로움
☑️새로움과 익숙함
전혀 다른 두개의 흥미로움이 공존하여 이 책에 빠져
들게 하는 마법이 일어나는것 같네요.
헬리오스와 아들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
황금을 만드는 손, 미다스 왕
반인반수 판
추락하는 이카로스
차례만 살펴봐도 우리가 제법 아는 이야기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익숙한 흥미로움에 빠져듭니다.
음악의 시대에 꽃을 피운 위대한 영웅 오르페우스를
아시나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슬픈 사랑이야기에 얽힌
별자리, 거문고자리에 관한 이야기는 읽어도 읽어도
아름답고 슬프고 안타까워 문장을 놓지 못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오르페우스가 단 세걸음만 더 참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움은 누구나 든 생각일거예요.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교훈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추락하는 이카로스를 읽으며 과한욕심이 불러오는
결과를 알수있었어요.
그리고 옆에 메모되어있는 주석을 참고하며 시대상
이나 숨은뜻도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3권을 읽자마자 4권의 내용이 기대되는데요_
얼른 펼쳐봐야겠습니다🙌
✔️아직 그리스로마신화를 접해보지 않은 초등학생
이라면 #주석으로쉽게읽는고정욱그리스로마신화 를
추천합니다.
#겨울방학추천도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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