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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9 : 지지배배 덩더꿍 ㅣ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9
황석영 지음, 정경아 그림 / 아이휴먼 / 2024년 8월
평점 :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9
#아이휴먼
#황석영_글 #정경아_그림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9_지지배배덩더꿍
지난여름방학 중_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을 재미있게
읽은 아이가 안그래도 19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마침 도착한 택배, 그리고 짠!하고 선물처럼 정말 이 책이
들어있는거예요 :) 얏호_❤️
일단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 시리즈 는 ✔️#재미보장
이고요,
옛날이야기 싫어하는 아이 있을까요? (책 읽는거 싫어
하는 아이라도 옛날이야기 듣는건 좋아할걸요?)
정말 이야기 듣듯 술술~~~ 가독성이 넘 좋은데요,
글자크기도 큼직큼직 재미난 그림도 장면마다 있어
✔️#읽기독립 책으로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권에 하나의 이야기가 들어있기도 하지만 보통은 두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전개도 빠르고 지루할 틈없이 재미 있습니다.
민담이라는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내려온 이야기들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 책을 읽는게 아니라
듣는거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추석때 사촌동생을 만나면 이야기를 들려줄거래요:)
정말 짧은 이야기들인데 재미있어서 읽고 또 읽기도 하는것
같아요.
<지지배배덩더꿍>은 부잣집에서 열심히 머슴살이를 한
총각이 달랑 엽전 세 푼을 받고 집을 나오게 됩니다.
정처없이 떠돌다가 나무밑에서 쉬고있는데 지지지지 하는
소리가 너무 맑아 새에게 어떻게 소리를 내냐고 물어봐요.
새는 엽전한푼 주면 알려준다하여 엽전을 준 총각은 깃털을
받게되요. 깃털로 코를 쓸면 소리가 나고 다시 쓸면 소리가 멈춘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지지지 , 배배배배, 덩더꿍 세가지 소리를 모으게
된 총각은 비록 엽전 세푼은 모두 잃었지만 신이납니다.
깜박 잠이 든 총각의 꿈에 신령이 나타나 성실하게 일한
총각에게 장가 갈 수 있는 방도를 알려주는데요,
과연 총각은 신령이 알려준 방법대로 하고 장가를 갈 수 있을까요❓️
✅️책을 읽다보면 무한한 상상력, 무한한 꿈을 꾸는 세계로 빠져들곤 하는데요_
재미있는 책을 읽을 때 가능한 일이겠지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몰입하는 그 기분❗️느껴보지
않은사람은 모르잖아요.
하지만 느껴본 아이라면 그 재미와 감동 때문에 또 책을
집어들곤 하죠.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이 이야기속에
푹 빠져들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그래서 읽기독립책으로도 추천드리기도 하고요.
유쾌하고 재미난 이야기
읽고나면 교훈을 느낄수 있는 이야기
저학년부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지지배배 덩더꿍> 과 <갇힌 이야기> 두가지로 구성된
19권은 기다렸던 만큼 재미있는 것 같구요_
아이는 20권도 궁금하다며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답니다.
9~10월은 우리나라를 주제로 수업하는 기관이 많은데요,
곧 다가오는 추석과 잘 어울리는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어떠세요❓️
모두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듣는 가을밤이 생각나는 책🍂
풀벌레소리도 환한 보름달도 책 속에 함께 넣어두었을것만 같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입니다.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으로 가을독서 하는 우리아이 만들어 주자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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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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