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어항
이이삼 지음 / 올리 / 2024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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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어항
#올리출판사 
#이이삼그림책 

혼자 노는 건 재미없어. 라고 고양이는 말합니다.
너무 심심했던 고양이는 작은 어항 속 물고기에게 
말을 겁니다.
"안녕❓️" 이라고_
그러자 "심심하니?" 라고 금붕어가 대답을 하는거예요❗️
놀란 고양이! 하지만, 금붕어의 한마디에 경계는 스스르 
풀립니다.
그 한마디는 바로 "같이놀래❓️"

그런데 고양이와 금붕어라니_ 괜찮은걸까요?

하지만 괜찮지않을 이유는 또 무엇인가요?

✔️그림책안에서는 불가능할일이 없습니다.
괜찮을까_ 하는것은 나의 편견일 뿐이라는것을 
곧 깨닫게 되지요.

✔️그림책은 하나의 그림안에 많은것을 담았습니다.
줄글 책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한 두줄정도의 짧은 문장만 
실려있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어린아이들이 볼 때 그 그림 
한 장면으로도 의미전달이 되기 위해서, 그림책을 봤을 때 
무한히 상상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색감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그림책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이삼작가님의 그림책이 매력적인 이유이지요_❤️
얼마 전 읽었던 이이삼그림책 #음악이흐르면 에 반해서 더욱 기대가 되었던 #바다어항

#안녕 #같이놀래 이 말들은 마치 마법처럼 들립니다.

아이들은 서로 처음 본 사이라도 안녕 :) 이라는 인사를 
건네는 순간, 어색함이 조금은 풀어집니다.
그리고 이내 "같이놀자!" 는 말을 건네면 누구나 친구가
되지요.
서로 모습이 다르다고, 사는곳이 다르다고 편견을 가지지
않고 둘은 친구가 되어 바다속을 여행합니다.

작은어항은 어느새 넓은 바다가 되어 모험이 시작됩니다.
다채로운 색감이 펼쳐지는 그림책도 아름답지만, 고양이와 
금붕어, 그리고 그들이 만나는 바닷속 세상은 모두 아이처럼 순수해 
읽는독자 또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듭니다.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8월의 마지막 밤에_ 시원하고
아름다운 여름바다를 닮은 #바다어항 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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