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8 : 두 개의 떡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8
황석영 지음, 최준규 그림 / 아이휴먼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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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아이휴먼
#황석영_글 / #최준규_그림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8_두개의떡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학기 중에 부족했던 
독서량을 맘껏(?) 채우려고 노력중인데요_
✔️그 와중에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은책 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바로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인데요_
벌써부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그 책📚 
맞아요 맞아👏👏👏

#민담 이란_ 예로부터 민간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말하며 민간설화라고도 한다지요.
쉽게 말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온 
이야기를 말합니다. 
언제 시작되었는지 누구로부터 전해졌는지는 모르지만_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로부터,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이어져서 듣고 들려준 이야기들입니다.

옛이야기이긴하지만 신화나 전설과는 또 차이가 있지요.
아무래도 종교적이나 왕권강화와 연관이 많았던 신화나
전설과는 달리 #민담 은 민중들의 삶과 연관된 이야기이며,
그속에 지혜와 희노애락을 담았기에 읽기에도 부담없고
읽고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것 아니겠어요?

자기 전 화롯불앞에 옹기종기 모여 듣던 옛날이야기
✔️듣고 나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야기들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삶의 지혜는 
이야기를 들었던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자산이 되었을거예요.

그래서 저는 평소 민담집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어린이를위한민담집 이라니‼️ 
아이에게 권하지않을수가 없었는데요_
보자마자 한권 뚝딱⚡️⚡️읽고선 더 없냐고 묻더라구요:)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8_두개의떡 에는
두개의 떡 / 잘될 집안 두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는데요.

✅️가난한아우가 부자형의 잔치에 갔다가 무시를
당하고 돌아오는 길, 아우의 아내는 결심합니다.
남들처럼 살기위해서는 내가 꿋꿋해야 스스로 복을 
만들수 있다는것을요.
매사 똑부러지지 못하고 흐리멍텅한 남편에게
한 가지 꾀를 내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게 만든 
아내의 이야기는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두번째 이야기 잘될집안은 <가화만사성>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도 학교가기전 엄마에게 짜증을 내거나 반대로
꾸중을 듣고 가는 날에는 학교에서 내내 신경이 쓰였
다고 하네요.
마찬가지로 등교전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면 엄마마음도
하루종일 불편하잖아요?일도 손에 안잡히고요,
그래서 항상 기분좋게 등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구요:)

들고다니기에도 딱 좋은 사이즈에 술술 읽히는 가독성
좋은 책이라 초등저학년부터 아주 잘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재미있다고 입꼬리에 웃음이 걸려있길래:)
저희는 여름방학동안 1권부터 정주행해보려구요.
민담만이 가지는 매력에 풍덩💦같이 빠져보자구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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