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_🩷
귀염뽀작하다는 단어는 이럴때 쓰는거 맞죠?
마치 초등학생자녀를 둔 엄마가 태어난지 백일남짓 된
아가를 안아본다면 이런느낌일까요?ㅋㅋ
말랑말랑 폭신폭신 부드럽고 달콤한 솜사탕이
막 묻어나올것 같은 그런느낌_
아무튼 옴총나게 귀엽구요🙊
특히 그림이 너무 다정하고 예뻐서 더욱 눈길이 갔죠
아니나다를까 차상미작가님.
저희아이가 5월의1학년 이라는 책 을 참 좋아하는데
차상미작가님이 그리셨거든요. 그래서 차상미작가님이
그리신 작품은 다 알아보더라구요.
#토닥토닥꼬모 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수상작 이자
EBSkids 방영작이기도 한데요,
내용 또한 따듯해서 참 좋았답니다.
#두근두근꼬모의탄생
#으스스심부름가는날
#생일축하해요엄마
이렇게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연스레 느끼는 감정인 무서움과
속상함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감정도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 들어보셨나요?
정확히는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 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이겠죠.
내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고 존중받는 것은 어릴적부터
필요한것 같아요.
따사로운 해님이 비추는 반디농장에 살고있는 보미와
타리는 곧 엄마아빠가 되요. 알에서 태어날 아기에게
'꼬모' 라는 이름도 지어주었죠.애지중지 소중히 알을
품으며 태어날 날만을 기다리는데..앗!! 그만 알이 굴러
가버려요. 우여곡절끝에 되찾은 알. 드디어 꼬모가 알을
깨고 태어났어요.
그런데 바깥세상이 너무 무서웠던 꼬모는 그만 다시 알
속으로 들어가버렸어요.
꼬모는 무사히 알을 깨고 바깥세상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작고 소중한 꼬모를 통해서 <사랑> 이라는 감정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눈에 보이지않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책을 통해 느끼고
사랑을 표현하는 법도 배울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으스스심부름가는길 에서 꼬모는 첫심부름을 가게
됩니다. 그런데 심부름 가는길이 녹록치만은 않아요.
아이들은 다양한상황에서 무서움을 느낍니다. 무서움을
표현하는 방식도 가지각색이지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
들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공포나 두려움을 느끼기도합니다.
.....흔히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무서움도 자연스러운 감정
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정적 감정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 감정을 올바르게 조절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책 부모가이드 중에서>
책 맨뒷쪽에는 독후활동과 함께 부모님께 드리는 코멘트가
있는데 읽어보면 참 좋더라구요_💛
아이들이 자신의 건강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좋은책 읽어주시면서 이야기나누어보시면 어떨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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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