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 번개가 번쩍! - 별의 진실을 밝힌 천문학자 세실리아 페인 바위를 뚫는 물방울 17
커스틴 W. 라슨 지음, 캐서린 로이 그림, 홍주은 옮김 / 씨드북(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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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별의 진실을 밝힌 천문학자 세실리아 페인의  이야기 입니다.

별의 진실을 밝힌 천문학자 세실리아 페인_
우리가 알고있는 여러 천문학자들 가운데,사실 조금은 생소했던 이름이 아닌가 싶은데요.

1900년,
영국의 웬도버에서 태어난 세실리아 페인은 변호사이자 역사학자였던 아버지가 보유한 엄청난 
양의 책 덕분에 어려서부터 독서를 즐기며 자랐다고 합니다.

1925년,
25살이 되던 해 세실리아 페인은 별을 이루는 물질이 무엇인지 알아냈어요.
별의 구성물질을 최초로 밝혀낸 사람이지요.

자, 그럼 세실리아 페인이 어떻게 별을 연구하고 별의 진실을 밝히게 되었는지 우리 함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광활한 온 우주를 담아논 것 같은 그림속에서 여러 점들은 아름답게도 보이고_한편으로는 
무한히 넓고 넓은 공간처럼 보였습니다.

어린 세실리아가 처음으로 눈밭에 내려 눈을 밟던 순간은_ 세상은 늘 보이는 것과 똑같지 
않다는걸 배우는 순간이였지요.

어려서부터 오래도록 무언가를 관찰하는것을 좋아했던 세실리아에게 정원은,자연은,나무와
꽃은 좋은 친구였지요_그리고 들판과 꽃에서도 항상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기발한 것을 떠올리던
세실리아 페인.하지만 세실리아의 가족은 남동생험프리를 더좋은 학교로 보내기위해 런던으로 이사를 했고,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게 된 세실리아에게 변화는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니였어요.
과학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세실리아를 위한 수업은 없었지만,세실리아는 포기하지 않고 학교
의 비밀장소에서 남몰래 화학물질을 연구해요.

세실리아는 뛰어난 성적으로 대학에 들어가지만, 물리학 수업을 듣는 남자무리 안에서 유일한 여자
였던지라 어려움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었지요.

움츠러드는 순간들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순간이 더 많았기에_
머릿속에 번개가 번쩍하는 순간들을 마주하며_앞으로 나아갔던 세실리아 페인.

"젊은 과학자의 보람은 세계 최초로 무언가를 발견하거나 이해했을 때 느끼는 설렘이예요"
라고 이야기한 세실리아 페인.

별을 이루는 물질을 최초로 발견하고, 별이 어떻게 태어나고 사라지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천문학자 세실리아 페인의 이야기는_
까만 밤하늘 빛나는 별처럼 감동으로 다가오는 순간이였습니다.

✔️또 하나💡
이 책의 재미있는 비밀 발견하셨나요?
세실리아 페인의 일대기와 더불어 별이 탄생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빛이 탄생되는 순간까지_
자연스럽게 연결해 두었지요.

✔️어려운 용어들은 뒷쪽의 용어설명을 통해 알 수 있어 좋았구요,
인물을 다룬 책은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읽으니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바위를 뚫는 물방울> 열일곱 번째 주인공.탐구의 불씨를 안고 발견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천문학자 이야기
#내머릿속번개가번쩍 을 통해 #씨드북 의 #바위를뚫는물방울시리즈 다른 이야기들도 무척 
궁금해지네요. 곧 시리즈 모두 읽어봐야겠어요🖐

좋그연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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