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봄_햇살같은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사자마트 제가 정말 좋아하는 출판사 천개의바람 그림책이랍니다. 천개의바람 그림책 감성은..그저 사랑💕 작년 봄 김유작가님과 소복이작가님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마음버스 기억하시나요? #마음버스 가 흩날리는 벚꽃처럼 예뻤다면 #사자마트 는 봄햇살만큼 따듯해요. 정말이지_ 그림이며 글이며 사랑스럽지 않은곳이 없답니다🩵 사자마트의 '사자'는 주인 사자씨의 이름입니다. 사자씨는 사람들이 물건을 사러 사자마트에 많이 찾아오길 바랐습니다. 물건을 팔고 싶은 마음만 있었다면 '팔자마트'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사자마트에는 문제가 있어요. 사자마트에 오는 손님들이 사자씨를 보고 놀라서 물건을 사기도 전에 도망가버리지요. 사자마트에는 물건을 사러오는 사람은 없고,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커지네요. 어느새 사자마트의 '사자'는 '물건을 사자' 가 아닌 '무서운 사자' 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 갑자기 정전이 되어요_ 사자아저씨는 마트에 초를 여러개 밝히는데.. 과연 앞으로 사자마트는 어떻게 될까요? 아무리 어두운 것도 잘 보이지않던 것도 <자세히 보면 잘 보인다>고 말하는 책속의 아이처럼 우리는 무엇이든 자세히 보지도 않고 겉으로만 판단해버리는 것은 아닐까요? 색안경을 벗고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면 보이지않는 마음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쁘고 힘겨운 날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자마트' 가 작은 빛이 되면 좋겠습니다. - 김유작가의 말 - 우리가 가진 편견들과 그로인한 오해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 사자마트로 오세요. 사자마트에서 여러분은 어떤 것을 사고싶으신가요? 사자마트에는 물건 뿐 아니라 따듯한 마음과 배려도 함께 덤으로 살 수 있답니다_💛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고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사자마트 #천개의바람 #바람그림책137 #김유글 #소복이그림#마음버스 #추천그림책 #유아그림책 #초등추천도서 #신간도서 #마음 #배려 #가치 #존중 #편견 #소통 #신간그림책 #도서리뷰